사랑의 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혔다.내년 1월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104억원이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목표액의 1%인 1억4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이날 출범식에서 에코프로가 1억4000만원, 충북개발공사 8000만원, NH농협은행충북본부 5000만원의 성금을 냈다.기부금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지원, 기초생계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17~18일 진행된 4분기 헌혈 캠페인을 끝으로 2025년 임직원 단체헌혈을 마쳤다. 당진제철소는 급속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동참하고자 연 4회 분기별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틀에 걸쳐 사업장 내 6개소에 헌혈버스를 순환 배치해 진행한다. 현대제철은 캠페인에 앞서 사내 인트라넷에 일정, 혜택,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사랑의 온도탑은 용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1일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안동 5개 단체와
양산시는 헌혈자 예우 향상과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장려시책으로 오는 8일부터 생애 첫 헌혈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기로 했다.기념품은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양산프렌즈 중 하나인 ‘호잇 캐릭터 키링’으로, 증정 대상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소속 헌혈의 집 양산센터 또는 관내 헌혈 버스를 통해 생애 첫 헌혈을 한 양산시민이다. 이 사업과 함께 동절기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4일과 5일, 이틀 동안 양산시보건소와 양산시청에서 ‘헌혈 장려 캠페인’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울산시청 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내년 1월31일까지 나눔 대장정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을 기원했다. 출범식에서는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캠페인 선포와 내빈들의 희망 메시지 전달, 첫 기부 전달식 및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S-OIL울산복지재단은 캠페인 첫
대구 서구청이 최근 구청장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3일 서구청에 따르면,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의 하나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
중부뉴스통신 = 안양시는 지난 4일 범계역 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모금 목표 9억원을 향한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의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주차장에서 ‘공직자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추진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시민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저
경남혈액원은 8일 헌혈차 3대를 동원해 39사단 참모부 및 직할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동절기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행사로 39사단은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호석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 쉽고 편리하게...KB국민카드, 카드신청 프로세스 개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1회용품 없는 공공행정 구축…'또시 회의' 키트 시범도입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기관 회의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청 본청 부서를 중심으로 ‘또시 회의 키트’ 시범 대여 서비스를 우선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또시’는 ‘다시’라는 뜻의 제주어로, 종이 명패·종이컵 등 일회성 회의 물품을 전자 명패, 다회용컵·물병, 목재 트레이·메모판 등 다회용·목재 기반 구성품으로 대체한 친환경 회의 키트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금지·반입 금지 계획이 현장에서 선언적 수준에 머물렀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실질적 대체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공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쉐라톤 제주 호텔, 제4회 우리동네 클린올레 연합활동 참여 
쉐라톤 제주 호텔은 지난 10일 제주 조천 닭머르 일대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최하는 '제4회 우리동네 클린올레 연합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바람과 해류를 따라 몰려오는 플라스틱·스티로폼 등의 올레길 주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는 정화 프로그램이다. 쉐라톤 제주 호텔은 매년 지역과의 연대와 공헌을 강조하며 환경·문화·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호텔 임직원뿐 아니라 제주올레 협약업체까지 함께 참여하는 연합활동 형태로 운영됐다.2026년 6월 15일 공식 리오프닝을 앞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기업 입주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기업 입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년 1~2월 예정된 입주기업 모집공고에 앞서 센터의 주요 기능과 지원계획, 모집일정 등을 기업들에게 사전 공유하고 입주희망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설명회는 지난 9월기업 홍보 설명회에 이은 후속 행사로, 이번 행사는 입주모집 내용과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초첨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노꼬메오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추진
제주시는 노꼬메오름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도록 국가생태탐방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으로 선정,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궷물오름-족은노꼬메오름-큰노꼬메오름을 잇는 9.43km 구간을 국가생태탐방로로 정비해 2026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보행매트 정비 L=7.29km ▲타이어매트 철거 L=1.71km ▲침목계단 763개 정비 ▲벤치형 포토존 설치 2개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형준 시장, 필립 라포튠 주한캐나다대사 접견
부산시는 12월 10일 오전 9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필립 라포튠 주한캐나다대사가 만나, 부산과 캐나다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면담에서 박 시장과 라포튠 대사는 부산-캐나다 간 경제·해양·교육 분야 교류 확대는 물론, 친환경·기후 대응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먼저, 박 시장은 “캐나다는 부산과 오랜 기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온 중요한 파트너”라며 “특히 해양산업, 에너지·자원산업, 양자컴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