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중학교 학생들이 흙 한 줌으로 지역 생태 회복에 나섰다. 수륜중은 지난 4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우리 마을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수륜면 일대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실천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EM 발효 흙공을 하천에 띄우고, 하천 주
정관장이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키커 하이'를 29일 출시했다.'아이키커 하이'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은 굴에 유산균 발효 공정을 거친 원료로, 현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했다. 이미 많은 언론에서는 장마피해에 관련된 소식들이 보도가 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 수도권과 전북 순창과 고창, 정읍에 시간당 25mm의 세찬 비소식과 충청 남부, 영남에 최고 100mm 이상의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라는 소식이다. 장마철은 매년 찾아오는 자연 현상이지만, 그 피해는 예방할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선
충청지역은 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강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0일 오후 4시를 기해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최저기온은 대전과 청주 26도, 세종 25도, 오후 최고기온은 27~28도까지 올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다. 21일인 토요일 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한·중 경제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중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며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된다.주한중국대사,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 주한중국상회 대표 및 한중 기업인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주제 발표와 기업 세션이 마련된다.오전 세션에는 한·중 전문가들이 FTA와 공급망 관련
양주시가 최근 전통 장류 문화의 정수를 한눈에 담은 ‘2025년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이 관내 서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서정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장담그기 문화’를 기념하며 발효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전병하 대표, 유진현 원장, 유옥이 회장(한반도통일
화성특례시가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폭염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올여름도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 전망이 나온 가운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9,027명의 건강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및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관리 대상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열악한 주거환경 거주자 등이다.재난도우미로 지정된 방문전담간호사 25명이 폭염 특보 발효 시 건강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한 상시 대응체계로, 기상 특보 발효 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장마철 풍수해 및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진흥원은 이에 앞서 지난 5월20일부터 전국 23개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및 산림 분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협정이 불안정한 가운데, 미국 암호화폐 관련 주식이 급등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양국은 휴전 발효 직후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며 합의를 위반했다. 이처럼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뉴욕증시의 암호화폐 관련주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12.1% 상승하며 S&P 50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10년 만에 신제품 ‘화요19金’을 출시한다.‘화요19金’은 100% 국내산 쌀을 발효, 증류한 후 옹기에서 긴 시간 숙성한 원액에 특별한 풍미의 오크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오크통에서 숙성한 목통증류원액이 10.9% 함유됐다. 알코올 도수는 19도, 용량은 375㎖다. 첫 향에서는 옹기 숙성 원액에서 비롯된 쌀 본연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향이 입안을 감싼다. 이어지는 오크 숙성의 바닐라, 바나나, 코코넛 등 스페셜 아로마가 입체적인 향미를 더한다. 한 모금 머금으면 프루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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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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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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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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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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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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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작은 손길이 만든 큰 울림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종종 묻는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기술은 더 정교하고, 더 빠르며, 더 정확해지지만, 여전히 어떤 일은 사람의 손과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난 6월, 창원시에서 열린 두 건의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그 답을 다시 한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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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인사이트✍️] 부모의 언어는 보이지 않지만 아이의 가슴에 새겨진다
"넌 그런 것도 몰라?"아이의 마음에 칼자국을 남기는 말은, 종종 아주 평범한 순간에 튀어나온다.부모가 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애쓰는 동안, 아이도 나름의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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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북교육 수장이 갖춰야 할 덕목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차기 교육감 선거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거석 전 교육감이 전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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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올 여름휴가 국내로"…비용 1인당 54만원
본격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 해외보다 국내로 휴가를 떠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예정인 1인당 평균 휴가비는 53만원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83.5%는 해외보다 국내 여행을 더 선호했다.일정은 '2박 3일'이 가장 많았다. 이어 '3박 4일',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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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팀 "尹 2차 출석일 7월 1일 오전 9시" 통보
내란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일부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에게 7월 1일 출석을 통보했다.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