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아트마켓인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세종’이 지난 13~19일까지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 2000여명과 세종시민 5000여명이 참여해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KoCACA 아트페스티벌’은 그간 문화예술 종사자 중심의 네트워킹 행사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 세종에서는 그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 본 행사 3일 전부터 시작된 부대행사 ‘어반나잇-세종’은 다채로운 음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2025 제14회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와 제45회 부산미술제가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해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해마다 가을에 열었던 두 축제를 올해는 개최 시기를 6월 상반기로 대폭 앞당겼다. 지난해는 별도로 개최했던 두 축제를 올해는 예전처럼 동시 개최로 바꿨다.제14회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작가가 직접 부스를 차린다는 점에서 여타 아트페어와 차별성이 있다. 미니 전시회 성격도 짙다. 작가가 부스를 차려서 아트페어 현장을 찾는 관람객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특히 올해 아트페어는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바꾼 SK텔레콤 고객이 663만명으로 집계됐다. 9일 SKT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동안 4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잔여 예약자는 292만명이다. SKT 측은 오는 20일쯤 모든 예약자 유심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다.유심 교체 후에도 기본적으로 단말에 저장되는 일반 앱들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도 유심 교체 후 재설정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다만 유심에 다운받은 인증서들은 해당 금융기관에 접속해 재다운로드해야 한다.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계기로 유심 무료 교체를 시행한 뒤 9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유심을 바꿨다. 20일 SKT에 따르면 유심 교체 누적 고객은 906만명이다. 19일 하루 유심 교체 고객은 16만명으로 집계됐다.SKT 측은 "교체 안내 문자를 수신한 후 매장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이 68만명"이라며 "1주일 이상 지나도 신청 매장에서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교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유심 물량을 확보한다. 이달 600만개에 이어 다음달 500만개, 8월 500만개 등
SK텔레콤 유심 교체율이 90%에 육박했다. 유심을 활용한 신규 영업 재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SKT는 19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개최한 침해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890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잔여 예약자는 110만명이다. 현재까지 교체 신청자 1000만명 중 89%가 유심을 바꿨다. 지난 18일 하루 유심을 바꾼 인원은 20만명이다.업계는 늦어도 주말쯤에는 신규 영업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청 후에도 유심을 바꾸러 오지 않은 64만명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교체 예
울산시는 시청 본관 로비와 시청 마당 생활정원이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재탄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본관 1층 새 단장 공사를 했다. 기존 안내시설과 구조물 등 복잡한 요소를 걷어내고 여백과 개방감을 살려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꿨다. 새로워진 로비에서는 음악이 흐르고, 영화가 상영되며,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울산책방은 울산시가 지향하는 ‘열린 행정’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책을 매개로 한 지식나눔과 감성 교류의
해킹 이후 유심을 교체한 SK텔레콤 고객이 749만명으로 집계됐다. 떨어졌던 유심 교체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13일 SKT에 따르면 지난 12일 하루 동안 27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이달 일일 교체 인원 중 최고치다. 잔여 예약자는 225만명이다. SKT는 침해 사고 이후 불법 유심복제나 복제폰 피해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가 24시간 가동돼 전원이 꺼져도 불법 유심복제나 복제폰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오는 20일이면 잔여 예약자 유심 교체가 전부 완료될 것으
SK텔레콤 유심 교체 고객이 722만명으로 집계됐다. 잔여 예약자는 247만명으로 다음주에는 모든 예약자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SKT는 12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침해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22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교체 가능 연락을 받고 매장에 방문하지 않은 고객이 48만명가량"이라며 "잔여 예약자에서 48만을 빼면 대기자는 200만 아래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SKT는 이번주 유심 190만개 입고에 이어 다
해킹 사고 이후 SK텔레콤 고객 647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잔여 예약 고객 수는 30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7일 SKT에 따르면 전날 12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 간 92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잔여 예약자는 299만명으로 집계됐다. SKT는 오는 20일쯤 모든 예약자 유심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든 예약자 유심 교체를 영업 재개 조건 중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SKT는 과기정통부와 재개 시점을 논의하는 중이다.
해킹 사고 이후 SK텔레콤 고객 635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6일 SKT에 따르면 전날 17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유심 교체를 기다리는 잔여 예약자는 305만명으로 집계됐다. 6월 유심 교체 추이는 2일부터 꾸준히 1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2일과 3일 각각 14만명이 유심을 바꿨고, 4일에는 15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SKT는 오는 8일까지 연휴 기간에도 고객 센터를 운영한다. 사이버 침해와 분실신고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사이버 침해 전담센터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SKT 측은 "문의 유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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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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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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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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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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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기술진이 금속 제련·이차원료 재활용으로 자원회수 분야에 힘써온 결과 순환경제 산업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정부 정책 포상에서 천아섬 선임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천 선임은 지난 2017년부터 전자스크랩 공정 실무자로 근무하며 연간 1만7000t이상의 폐PCB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구리·금·은 등의 자원 회수에 크게 기여했다. 또 태양광 폐패널 설비 운영 실무를 담당해 은과 같은 유가금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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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과 울산시청 카누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울산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3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시체육회 태권도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권도윤은 -68㎏급에서 금메달, 임정준은 -63㎏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울산 태권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청 카누팀도 지난달 27~29일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된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