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디딤씨앗통장은 위탁가정, 아동양육시설,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의 보호대상 및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기존에는 0~17세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한해서 신규 가입이 가능했던 디딤씨앗통장이 올해부터는 0~17세 차상위계층 아동 등까지 가입 대상에 포함됐다.디딤씨앗통장을 개설,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이 직접 저축하면 정부가
우리는 살아오면서 원하건 원치 않건 간에 ‘청렴’이라는 단어를 적잖이 듣는다. ‘청렴한 사회’, ‘부패는 사회악이다’라는 말들이 대표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청렴해야 하는건지, 그 오래된 가치는 현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한번쯤 의문을 가져보았으리라 생각이 든다. 청렴의 때묻은 정의보다 청렴이 지향하는 바도 말이다.‘청렴’은 기원 전 유학의 창시자 공자가 “군자는 청렴하고 소인은 탐욕스럽다”말로 강조했던 가치다. 특히, 그는 ‘지도자가 청렴하면 사람들이 따르고 사회가 안정된다’고 주장했다.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정착을 위해 추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총 5회에 걸쳐 △농업 제도·정책·지원사업 소개 △최신 농업 트렌드 △동부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 △토양관리 △농촌융복합 및 농촌교육농장 운영 사례 △옥수수 파종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됐다.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이 실제 영농 활동과 준비과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2%에 달했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대내외 근로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관련법 교육 수강을 장려하는 ‘준법챌린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한전KPS는 올해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중대재해처벌법 △파견근로자보호법 △하도급법 등 3대 노동자 권익 보호 관련법을 준법통제 중점관리분야로 지정하고 관련 사이버 강의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준법챌린지 : 디딤돌 3법 완주’ 이벤트를 시행해 교육 수강을 장려하고 있다.해당 기간 교육 수료율이 높은
우리는 살아오면서 원하건 원치 않건 간에 ‘청렴’이라는 단어를 적잖이 듣는다. ‘청렴한 사회’, ‘부패는 사회악이다’라는 말들이 대표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청렴해야 하는건지, 그 오래된 가치는 현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한번쯤 의문을 가져보았으리라 생각이 든다. 청렴의 때묻은 정의보다 청렴이 지향하는 바도 말이다.‘청렴’은 기원 전 유학의 창시자 공자가 “군자는 청렴하고 소인은 탐욕스럽다”말로 강조했던 가치다. 특히, 그는 ‘지도자가 청렴하면 사람들이 따르고 사회가 안정된다’고 주장했다.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
부산 북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일반노무 분야 29명 내외, 청년일자리 분야 2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 중 ▲공공근로사업 및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디딤돌」사업은 7월부터 9월까지 최대 3개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최대 5개월간 운영된다.신청 자격은 부산 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충북도는 19일 제천시에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세 번째 공동작업장을 개소하며, 도내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내에 설치되는 제천 공동작업장은 청주 오창,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이어 북부권 거주 여성과 청년들에게 작업 경험을 통해 재취업 등 경제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앞서 개소한 청주 오창, 진천·음성 혁신도시 작업장은 현재 53명이 참여해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참여자 일부가
김석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을 만지다
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선 오후 2시 투표율 65.5%…20대 대비 0.7%p uarr;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5.5%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 64.8%보다 0.7%p 높다.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햄프셔, 미국에서 가장 암호화폐 친화적인 주로 선정
뉴햄프셔가 미국에서 가장 암호화폐 친화적인 주로 선정됐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ASIC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햄프셔는 비트코인 채굴 활동은 없지만 자본이득세 0%, 규제 최소화,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기업 및 ATM 네트워크 밀집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보고서는 자본이득세, 규제 환경, 암호화폐 기업 밀도, 구직 기회, ATM 분포, 전기 비용, 채굴 인프라 등 7가지 요소를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특히 세금 정책과 기업 수용도가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강덕 포항시장, 투·개표 지원상황실 방문…“공정한 선거관리 당부”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모차 끌고, 휠체어 타고"...부산서도 이어진 투표 발길
제21대 대선 투표일인 3일 오전부터 부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21대 대선 부산지역 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중소기업 세계시장 진출 도와 국가 경쟁력 키운다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제 외연을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 구조 고도화,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확대는 생산, 유통, 물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고용 창출로 이어지며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은 청년층과 지역 인재 채용 기회 확대로 직결된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 지역 외 인재의 유입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