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괴정1동은 14일, 괴정1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폭염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물김치를 담갔으며, 이 물김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은숙 부녀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맛있는 물김치를 드시고 여름을 시원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괴정1동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합천군은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및 별관에 ‘생수 나눔냉장고’를 운영한다.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및 별관에 매일 500㎖ 생수를 100개씩 비치할 예정이며, 생수 나눔냉장고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시설 이용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군은 이른 더위의 기승으로 30도를 웃도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무료 생수를 지원하며 온열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잠시나마 휴식을 통한 힐링을 제공한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해보다 일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이 지난 29일 부곡동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무료로 대접했다.매년 잊지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만두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본만두 의왕점 최천규 대표는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점이 꽉 차도록 어르신들을 초청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빚은 만두 한그릇으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본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며 "어르신드이 맛있게 잘 드시고 음식을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박준희 부곡동장은 “최천규 대표께서 만두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반월동 특화사업인 ‘건강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확한 감자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반월동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직접 수확한 감자 5㎏ 40박스를 포장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조문선 반월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현식 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