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 속에 도심 레이스를 즐기며 임직원간 화합을 다졌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최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SAFE KOREA 마라톤에 참가했다. 삼표그룹은 총 85명이 참가해 레이스를 즐겼다.삼표그룹 임직원들은 4km 걷기를 비롯해 5km, 10km 등 다양한 부문에 출전해 봄 향내가 가득한 평화의광장 주변을 누비며 주말을 즐겼다.최연소 출전자 타이틀을 갖고 삼대가 함께 참여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곽준원 삼표그룹 홍보팀장이 주인공이다.
“스타트업의 현실은 성공보다 실패의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어려움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고객, 직원, 파트너 모두에게 더 의미 있는 소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지털 부동산투자 스타트업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위펀딩 창업자 이지수 대표가 인터뷰를 시작하며 꺼낸 말이다. 2015년 6월 ‘부동산 투자의 디지털 혁신’이라는 꿈을 품고 사업을 시작한 그는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을 누비며 약 1,000억원의 디지털 투자, 2,000억원의 오프라인 부동산 투자를 이끌어냈다. 투자 플랫폼을 넘어 여러
변인순 충북 보은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변 부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주요 사업 현장을 돌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을 만나 고충을 듣는 소통 행정에 주력했다.지난 1월 1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보은군 최초 부이사관급 부단체장으로 취임한 변 부군수는 바이오정책과, 과학기술정책과, 방사광가속기추진단 등 충북도의 핵심 전략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을 보태는 등 보은군의 현안사업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문제가 발생한 현안 업무를 놓고 매주 1회 이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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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재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현식 인천시의원 후보와 차성훈 강화군의원 후보가 지원 유세에 나선 같은 당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강화지역 교통인프라 확충 건의서를 전달했다.오현식·차성훈 후보는 30일 강화를 찾은 맹성규 위원장과 강화지역 규제 완화 및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뒤 함께 강화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벌였다.이날 맹성규 위원장은 “두 후보의 강화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건의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대응하여, 김천우체국 감천면 관할 박건욱 우편집배원을 명예 산불 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집배원의 업무 특성상 담당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해 지역 지리에 밝으며, 지역 주민들과도 친숙해 산불 발생 시 발 빠른 신고 및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뤄졌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산불은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면 지역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집배원이 본 업무를 수행하면서, 산불 발생 시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충북 음성군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당초 참가자 접수 목표 인원보다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접수를 조기 마감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군 체육회는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방송, 언론 등 온라인 매체는 물론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 현장을 직원들이 직접 누비며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적극 홍보해 왔다.그 결과 당초 이달 26일까지 모집 예정 인원이었던 8000명을 훌쩍 뛰어넘는 1만2045명이 참가를 신청해 왔다.이에 따라 군 체육회는 대회의
산업용 계측기와 센서 유통 플랫폼 지니어스인더스트리 운영사 지니어스허브와 산업 온라인 시장의 30년 선구자이자 산업다아라를 이끄는 산업마케팅은 산업 플랫폼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양사 대표는 산업 온라인 유통 시장의 전통과 혁신이 만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김영환 대표는 ‘삿갓맨’이라는 별칭처럼 전통적인 의상을 입고 산업 현장을 누비며 B2B 플랫폼 문화를 이끌어왔으며, 박 대표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데이터 중심 전략으로 계측기 분야에서 온라인 트래픽 1위를 달
충북 단양군 제35대 김경희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1월 1일 부임한 김 부군수는 현장 중심 행정과 유연한 조정력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의 내실을 다지며 실무형 부군수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취임 직후부터 읍·면 순회와 주요 현안 사업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김문근 군수가 지향하는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적극 뒷받침해 왔다.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군민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는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특히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당시 신속한
지난 20년간 해외출장 중 메모·간략한 스케치 기록… 전시회로 재탄생방명세 대표, “건설기술인들 노고 치하… 건설산업 중요성 재확인 의미” “지난 20년간 해외 현장을 누비며 메모와 간략한 스케치 기록을 전시회를 통해 해외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건설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설산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특히 2023년 겨울 아프리카 출장 중 전시회를 결심한 것은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의미가 강조됩니다.”9일 서울 인사동 소재 ‘아리수 갤러리’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보수 텃밭인 대구를 폭넓게 누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대선 출마 선언 이후 지난 9일 대구를 가장 먼저 찾은 이 예비후보는 11·12·13일에도 연일 대구지역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q벌이는 등 대구에 많은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그는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지역 마라톤대회 5㎞ 코스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뛰며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그는 마라톤대회 참석 자리에서 “4년 전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자신을 당 대표로 만들어줬고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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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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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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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에서는 메가존 소프트가 유일한 수상자다.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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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경북·경남을 덮친 산불은 1조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와 10명 이상 인명 피해를 남기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산불은 단지 자연재해에 그치지 않고, 주민 삶터와 지역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었다.이번 기획은 산불이 남긴 참상을 따라가고, 그 경고가 무엇을 말하는지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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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불안 38%부터…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법은?
스마트폰 배터리가 몇 퍼센트일 때 충전해야 할까?이는 개인의 습관만큼이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시장조사기관 토커리서치가 미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배터리 잔량이 38%에 도달하면 대부분의 사용자가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한다.18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에 대한 사용자들의 심리를 분석하며, 효율적인 배터리 수명 연장 방법을 소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3분의 1은 아이폰이 저전력 경고를 보낼 때까지 기다리며, 13%는 10% 이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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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 크레이그앤비치와 700억 원 규모 투자 약속 체결
고양시가 미국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 크레이그앤비치와 700억 원 규모의 투자 약속을 체결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원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크레이그앤비치는 미국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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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농협 신산지점, 마을회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 진행
제주 성산일출봉농협 신산지점은 지난 15일 지역 환경보호와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성산읍 신산리마을회와 함께 독자봉에서 ‘걸으멍 주우멍’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신산리마을회 및 신산지점 직원과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산리에 위치한 독자봉을 오르며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을 했다.플로깅을 마치고, 신산리마을회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봄 영농철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이 농협 사업을 이용하며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미정 지점장은 “신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