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고교 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 법안’에 대하여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고교 무상교육비는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충남학운위는 고교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국비지원을 3년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정부를 강하게 규탄하고, 당초 원안대로 재의결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지역 정치권이 먼저 나서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고교 무상교육에 대한 정부의 비용분담은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테이블로’를 운영하는 창업인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테이블로는 매장 이용 고객이 테이블 위에 부착된 NFC, QR 스티커 등을 통해 웨이팅 없이 메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창업인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고객사에 원활한 선결제·정산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자본 규모 ▲재무건전성 ▲전문 인력 ▲전산 시스템 안정성 등 금융감독원 적격 심사를 거쳐 PG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하기 위한 작업이 추진된다.또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전략도시 조성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면 개정 노력도 본격화된다.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주요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현행 30개 조문으로 구성된 세종시법을 128개 조문으로 전면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행 세종시법은 시 설치를 위한 최소한의 규정만 담아 행정수도 기능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법률 개정안에 행정수도의 지위와 기능 확보, 자족
오는 2월7일 이후 신설되는 교육시설 중 유치원, 특수학교, 학교 기숙사와 합숙소, 임시교실은 자동소화장치 등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가운데 울산 관련 시설에는 스프링클러가 모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과 특수학교 등에 자동소화장치를 모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내달 7일부터 시행되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맞춘 것이다. 시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 연면적 600㎡ 미만인 36곳에 간이 자동소화장치, 연면적 600㎡ 이상인 31곳에
교육부는 AI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학교 현장 혼란 등의 이유로 다시 논의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하기로 했다.교육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제3차 국무회의를 통해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초중등교육법은 AI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했다. 교과서는 모든 학교에서 도입하지만 교육자료는 도입 여부를 학교 자율에 맡긴다.교육부는 교육자료는 무상·의무교육의 대상이 아니므로 시·도교육청
울산시교육청이 21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의 재의 요구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재의 요구는 학교 현장의 혼란과 갈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은 교육 현장의 공론화 과정과 충분한 검증을 거쳐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교육부는 이미 올해는 원하는 학교만 자율적으로 채택하게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학교 현장의 우려와 반대를 무릅쓰고 무리하게 AI 디지털교과서 지위를 확정해야 할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는 이상 거래를 적발해 금융사기 피해자들에게 환급한 금액이 1억 원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센트비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을 고도화한 지 3개월 만이다. 센트비는 조직화·국제화되는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 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대응책임을 보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FDS를 고도화했다. 센트비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과 불법 이용 패턴을 분석해 FDS에 적용했다. 이후
충남 청양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기준이 변경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라 종업원의 월평균 금액이 300만 원에서 360만 원으로 인상된다. 2020년 27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된 이후 5년 만이다.물가·임금 상승을 반영해 1년간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평균 금액이 360만 원에 50을 곱한 금액인 1억 8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면세점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1억 5천만 원 이하에서 상향되어 사업주의 종업원분 주민세 부담이 낮아지게 된다.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픽스, 알룰로스" 전체 문제 등 2월 11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모음![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이어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2월 11일 오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픽스 이어폰'관련 문제는 "최신 블루투스 5.4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 3·1민속문화제 오는 28일 개막
경남 창녕군 영산에서 제64회 3·1민속문화제가 열린다. 창녕군에 따르면 3·1민속문화향상회 주관으로 영산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에서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개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서 최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마곡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역사박물관 임윤지당선양관, 선양관 활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김석희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 임윤지당선양관은 선양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임윤지당 규방공예’, ‘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강좌를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군,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2시간전
강원 고성군이 지난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다. 이번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은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의 플라스틱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발급받거나,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모바일 기기에 등록하면 된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주요 특징은 △편리한 신분 확인(주민등록증을 별도로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신분 확인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의 풍경을 담다' - 배다리 폴스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리는 박은성 초대전
2시간전
박은성 작가의 개인전이 인천 동구 금곡로 배다리 헌책방거리 입구 '폴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낸 이번 전시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폴스페이스 갤러리는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박은성 작가는 제주의 풍경을 주로 그려왔으며 '제주를 그리다'), '내가 사랑한 산들')', '제주바당')' 등 15회의 개인전과 '서울 아트쇼' , '7인 7색 rainboww전, 혜화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올해 '사랑의 1분 전화'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
2시간전
고독사와 무연고 사망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동해시가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랑의 1분 전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사랑의 1분 전화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복지대상자에게 음성문자를 전송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차로 음성메시지를 발송한 뒤, 미수신 대상자에게는 2차로 직접 전화하고, 3차로 가정 방문을 통해 최종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또한, 필요하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수강생 30명 모집
1시간전
양양군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 來’사업의 1년차 사업 중 하나이다.‘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 來’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이 투입되며, ▲남대천 ․연어 생태 탐방 프로그램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및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 운영 ▲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2시간전
경기 수원문화원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15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재준 수원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정월 대보름은 전통놀이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나누는 날"이라며 "꽉 찬 보름달처럼 희망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본 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였다.이어 온라인을 통해 사전 모집된 128개 팀이 참여해 윷놀이 대회에서 경쟁했다.또 떡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