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린다.화상을 입은 뒤 생기는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 'LOVE YOU 2024' 가 6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예장동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사랑의 빛 공동체에서 기획하며 강석우·원미연·알리·하희라·강수지·조하문·쿠프카·천둥·미미씨 등이 출연하고 배우 최수종씨가 진행을 맡는다.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심한 고통 중 하나라는 화상을 갑작스럽게 경험하거나 평생을 안고 살아가는 화상은
뉴욕에 살면서 얻게 되는 혜택 중에 문화를 결코 간과할 수 없다. 각 보로마다 여름에 열리는 콘서트 언더 파크에 가면 뉴욕필의 화려하고 격조 높은 연주를 와인 한 잔 마시면서 잔디에 누워 즐길 수 있다. 그동안 펜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고 올 여름에 다시 열리는 콘서트 언더 파크에는 무엇보다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아론 코플랜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레를 시작으로 일반인에게 알려진 곡들을 레퍼토리로 선정해 놓았다. 물론 무료 감상이다.또 다른 문화면을 꼽으라면 단연 미술관의 전람회를 빼놓을 수 없다. 언젠가 휘트니 뮤지엄애 갔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의 예술의전당은 6월 13일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를 시작으로, 15일 토요콘서트,와 25일에는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를 선보인다. 6월 13일, 11시 콘서트는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거장 차이콥스키에서, 동유럽 음악의 정수 체코의 대표작곡가 드보르자크까지 아름다운 선율로 이끈다. 특히 브람스와 메르카단테의 서유럽 클래식의 거장들의 풍성한 선율까지 아주 특별한 음악 여행이 될 것이다. ‘차세대 지휘자’에 선정된 지휘자 정예지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안산시는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 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건강∙효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경로 식당 급식 도우미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 노노케어 등 17개 안산 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대비
안양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3일 시청 강당에서 ‘청렴 소통 콘서트’를 열었다.콘서트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샌드아트 공연 등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대호 시장은 이날 MZ세대 공무원들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갑질타파를 주제로 소통했다.객석의 MZ세대 직원들은 리모컨으로 주제에 대해 응답하는 등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최대호 시장은 “직장이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 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잘못된 조직문화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갑질이
스마일게이트 RPG가 전국 5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단일 게임 OST로 개최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는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를 돌며 개최된 OST 콘서트다. ‘대한민국 인재상’, ‘한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정
대구 중구는 6월 7일 오후 5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첫 시작을 북성로 우현 하늘마당에서 개최한다.‘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우현 하늘마당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클래스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유명 사업가 겸 방송인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넥슨은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마비노기’ 20주년을 기념해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전국 투어로 준비되며, 6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9일 광주, 7월 13일 서울, 9월 7일 부산 등 총 세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6월 23일 서울 공연 입장권은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후 공연 입장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기획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상주단체 풍물패 ‘청음’의 퓨전 음악 콘서트 ‘함안 메나리 프로젝트-열정’을 오는 6월 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선보인다.‘메나리’는 경상도와 강원도, 충청도 일부 지방에 전승되고 있는 민요의 곡조를 일컫는 말로 풍물패 청음은 ‘함안 메나리 프로젝트’를 통해 함안 지역의 농악, 농요 및 여러 민속예술을 키보드, 봉고, 오션드럼 등의 악기와 접목해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표현한다.‘소풍’, ‘아라리YO’ 등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에 참여해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여름밤을 환히 밝히는 수천 개의 캔들라이트와 클래식 선율로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야간관광 특화도시 공통 콘텐츠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 콘서트'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부산, 전주, 성주, 진주, 인천, 강릉, 여수, 공주, 대전, 통영 등 국내 10곳의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진행한다.먼저 6월에는 7일 부산 용두산 공원, 9일 전주 덕진공원,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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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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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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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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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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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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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먹자골목 골목축제가 지난 14일 동평공원에서 달동먹자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열렸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등이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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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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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동구 우리두리어린이집과 북구 상연암경로당 2곳이 선정돼 국비 13억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그린 리모델링 저변 확산과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공공건축물 중 의료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 계층 이용 및 에너지 다소비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곳 중 동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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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장애아동 교통안전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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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5일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테마 체험 교육프로그램 ‘I am’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해 운영 지원 중인 키즈오토파크를 활용해 장애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교통안전 3D 영상 관람 △주행체험 교육 △보행안전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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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상품권, 울산 회수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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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용 편의 개선으로 지역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2021년 77.9%, 2022년 62.8%, 2023년 77.7% 등으로 3년 평균 72.8%를 기록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애초 지류만 발행하다 회수율 저조 등으로 지난 2022년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등이 추가되며 3종으로 발행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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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울산시, 유공자 표창·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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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14일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 노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 개선 유공자 표창 및 노인 학대 예방 선포식,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노인 인식 개선 만화·사진전 및 노인 유사 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노인 학대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고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인 학대 및 인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