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라이브 음악의 상징이자 ‘포스트 조용필’로 불리는 가수 이승철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사운드로 관객을 찾는다.이승철은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오케스트락3’를 통해 록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진정한 ‘라이브의 황제’로서 위용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지난 9월 2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포문을 연 이번 전국투어는 11월 1일 안동, 11월 22~23일 서울, 12월 6일 인천, 12월 13일 용인, 12월 21일 구미, 12월 27일 창원
반도문화재단은 설립 6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부산KBS홀에서 반도건설 후원으로 개최한 특별 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콘서트 ‘Starry Night In Busan’은 반도건설의 태동이 시작된 항도 부산에서 ‘소중한 이들과 예술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자’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더 많은 이들과 문화 공연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콘서트에는 배우 겸 가수 티아라 함은정이 히트곡을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와 함께 행사의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에서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울림 희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박람회장의 전라남도 ‘유니크 베뉴’ 시설인 스카이타워 전망대 무대에서 국제예술인과 청소년이 함께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한국·독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국경을 초월한 음악 교류의 장이자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의미 있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고령군이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재가암환자 및 가족 버스킹 콘서트’를 10월 17일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내 카폐 공연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감성적인 노래공연과 따뜻한 멜로디로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서로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나누는 공감의 자리로 마련되었다.특히 비슷한 삶의 여정을 걷는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심리적 위안과 감동을 받았으며, 또 다른 이는 “콘서트에서 받은 힐링 에너지로 앞으로 살아가야 할 인생에
창녕군은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에서 다양한 진로와 삶의 방향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출신 청년 4명의 강연과 관내 청소년 2명의 연설로 지역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청년 강연자들은 자신의 진로 여정과 도전 이야기, 그리고 실패와 성장을 통해
가수 임영웅이 17일 전국 투어 포문을 연다. 임영웅은 이날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임영웅은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를 발표하고 개최하는 첫 콘서트인 만큼 는 한층 웅장해진 스케일과 정교한 안무, 화려한 무대 연출로 '아임 히어로' 브랜드 공연의 기대감을 채워줄것으로 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제주아트센터는 마티네 콘서트 ‘제주의 아침’을 11월 12일과 13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마티네 콘서트는 프랑스어로 ‘아침’을 의미하는 ‘마탱’에서 비롯된 용어로 낮에 여는 음악회를 의미한다. 제주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마티네 시리즈로 올해는‘목소리’라는 주제로 가을 아침 음악으로 하루를 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가장 본질적인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와 자연이 빚은 목관악기의 숨소리란 주제로 클래식과 국악 각 장르의 서로 다른 매력이 한 무대에서 교차하는 두 번의 풍성한 무대가 펼
경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신면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 ‘제부도 선셋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제부도를 단순 방문지를 넘어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서해안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11세 바이올린 영재 김연아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김연아는 ‘2023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와 ‘2025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에서 모
그랜드오페라단이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12월 13일 부산콘서트홀에서 ‘2025 한수진 & 피터 오브차로프 송년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무대에 서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부산 시민에게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두 연주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천재’로 불리는 거장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8세에 예후디 메뉴힌 학교에 입학하며 음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15세에는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2위를 수상하고 특별상 7개를 휩쓸었다. 그녀는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송정맛길 낭만 버스킹 공연장에서 ‘우수봉사자를 위한 낭만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30명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와 오카리나 연주, 변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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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 비싸졌다"…강세장 종료 위기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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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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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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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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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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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개최
칠곡군은 지난 4일 14시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제3회 아동․ 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총 15개 팀의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최종 5개팀의 아동․청소년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대회는 5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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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제주·부산·경기, 첫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정부가 지역 맞춤형 에너지 자립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전남·제주·부산·경기 등 4곳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첫 지정되면서, 지산지소형 전력체계와 전력 신산업 실증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들 4개 지역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에너지위원회로, 김성환 장관이 위원장 자격으로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제8기 민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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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제주의 날' 개최...도내 수출기업 상품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대표단은 제주산 돼지고기·한우 싱가포르 수출과 맞물려 4~6일 현지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제주의 날’에서 제주 수출기업 상품을 홍보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31개 기관·기업과 싱가포르·말레이시아 6개 기업, 현지 바이어 30여 명이 함께했다.지난 4일 싱가포르 파크로얄 비치로드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양병우 도의회 부의장, 심민철 도교육청 부교육감, 김민 주싱가포르대사관 공사, 기업 관계자 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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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DZSF, K-철도 ‘저소음화 기술혁신’ 공동연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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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당하기만 하지
한 30대 남성이 상담실을 찾아와 학교, 직장, 친구 혹은 어떤 모임에 가도 사람들이 항상 저를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는 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지혜를 요청했다. 이에 필자가 여러 상담을 거치면서 발견한 인간관계 고민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자기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역시 하찮은 취급을 받는다. 이 문장만 이해해도 모든 불합리한 인간관계의 기본적인 틀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 여러분이 타인에게 당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격해도 되는 우스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