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수요자 중심의 문화·교육·관광·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문화 향유 분위기 조성원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 및 야외공연장을 준공해, 행복버스킹과 원주어리랑 등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또한 옛 캠프롱 부지에 원주시립미술관을 착공해 2026년 말 준공, 2027년 개관할 계획이다. 치악산 국립공원 자연치유형 랜드마크인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및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지역의 미래, 문
인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장관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 등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과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송도국제도시와 개항장, 부평구, 강화군 등 8개 코스로 구성된 이번
부산 남구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관광지와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를 새롭게 스토리텔링 해보는 프로젝트 ‘YOU&NAMGU 문화 탐방단’이 청년들의 높은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문화탐방단’은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다른 지역, 부산, 남구의 관광지 및 문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그 결과를 영상 및 SNS 콘텐츠와 정책 제안서 등 총 5건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제작에 대해 지원되는 활동비를 여행 경비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여서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특히,
한국과 일본 유소년 축구 선수 간 문화·기술 교류장이 마련됐다.대한체육회와 창원1907풋볼스포츠클럽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양산 일원에서 ‘2025 단체구기종목 리더스포츠클럽 집중훈련 캠프-해외팀 교류전’을 열었다.이번 캠프에는 일본 가나자와FC, DSS FC, 파나티코스FC를
한국가스공사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사내 혁신 분위기 조성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2025년 혁신크루·가스니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전국 사업소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문화 진단 결과 공유, 업무 방식 변화 및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높이고자 2,500만원 상당 지역 문화행사 입장권 3,l000매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입장권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00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1000매 등이다.
공사는 지역 문화‧산업 박람회의 활성화와 사회적약자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과거 미군 폭격 훈련장으로 아픈 역사를 지닌 화성시 매향리를 평화와 생명이 숨 쉬는 문화·생태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공사는 '매향리, 평화와 희망의 문을 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은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연다. 2024년 9월 개관 이후 전국적 관심을 받으며 대구의 대표적 문화 랜드마크로 성장한 미술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간송미술관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세 번째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가 1일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센터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대1 돌봄을 제공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64세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파주와 올해 4월 수원에 각각 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센터별 최대 10명씩 수용할 수 있는데 현재 제1호와 제2호 센터를 각각 4명, 2명이 이용 중이다.지원서비스는 낮 활동
전국 무용인들의 축제인 제34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대전광역시와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무용협회와 제34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무용제는 15일까지 11일간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예술가의 집 등 대전 전역에서 열린다.올해 슬로건은 ‘대전, 춤으로 미래를 만나다’로, ▲개‧폐막식 및 축하공연 ▲16개 시‧도 본선 경연 ▲학술 심포지엄 ▲사전축제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첫날 개막식은
경상남도와 창원한마음병원은 8월 29일 오후 6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을 주제로 장애인 5쌍 부부를 위한 ‘장애인 백년해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내빈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장애인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조청래 NH농협은행경남본부 본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강호열 남창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