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대론은 당 경선 과정에 좋지 않은 영향- "확정 후보보다 경쟁력 월등하면 몰라도"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제21대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한덕수 권한대행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추대론은 반대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4일 오전 7시30분 대구시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주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한덕수 대행이 만약 지금이라도 사퇴 후 경선에 참여한다면 그것은 환영한다. 하지만 현재 경선 주자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데 추대론이 나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경선 열기에 찬물을
6·3 대통령선거 진보·보수 유력 대선 예비주자들의 산업수도 울산과의 인연 및 주요 ‘어록’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중심부 울산은 역대 정부마다 수출과 경제성장 동력의 심장부로 대선 예비주자들이 특별한 애정을 가져온 게 사실이다. 정당별 대선후보 경선 때도 ‘울산 바람’의 여세를 몰아 서울 등 수도권까지 확산시킨 전례도 있다. 2002년 대선 당시 옛 민주당의 본선후보 등극에 이어 대통령으로 당선된 ‘노무현 울산 돌풍’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유력 정당별 대선주자들이 이번 6·3 대선후보 당내 경선에 이어 본선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전 총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사실상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또 김 전 총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더 큰 민주당으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헌법 개정 등 제도 개혁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권 교체를 위해, 국민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의 전진을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6·3 조기 대선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뛰어들 예비 주자가 15명 안팎으로 난립한 가운데 본선 후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국민의힘 등 범보수 진영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과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맨 먼저 광화문광장과 국회에서 각각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장관직을 사퇴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예방할 계획이다. 현재 당적이 없는 그는 출마 선언과 함께 복당 절차도 동시에 시작한다. 한동훈 전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 사천, 우주 가는 관문, 세계적 우주항공 복합 도시 건설 ⁃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 남해안을 제2의 경제권으로 ⁃ 부산~거제~통영~남해~여수 연결하는 세계적 해양 관광벨트 조성 ⁃ 진주⋅사천⋅창원⋅부산을 하나로 묶는 '경남형 메가 철도망' 건설 ⁃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경남 경제자유특별자치도' 지정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대통령 경선 후보로서 전국 현장 투어 일정으로 경상남도를 찾았다.이날 이철우 지사는 “경남이 우주로 가는 관문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사천·고성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대구·경북 출신 정치인으로 김문수·이철우·홍준표 3인이 도전하면서 대권 도전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선 출마 도전을 선언한 인사는 TK 출신 3인방 외에 나경원·안철수·유정복·한동훈 등 총 7명 정도이다. 당초 15명~20명 출마설 등이 회자됐으나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 등 대부분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대권 경쟁에서 자진 하차했다. 4배수 안에 들지 못할 경우 인지도 상승효과는커녕 기탁금 3억 원만 날리기 때문에 이러한 부담 등으로 자진 포기
'새로운 박정희, 이철우'를 내걸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일정에 나선다.이 지사는 13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구경북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인들과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현장 세몰이에 들어간다. 대구경북에서 지지세를 몰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것이다.이 지사는 지난 9일 경북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국회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잇따라 만났다.이후 이 지사는 신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를 인용하면서 정치권은 다음 대통령 선출을 위한 대선일정에 들어갔다.. 현행법은 대통령 파면 시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르도록 하고 있어 이번 대선은 6월 3일 이전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선거일은 50일 전까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고해야 한다. 선거일이 확정되면 유권자 투표 독려를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조기 대선이 확정됨으로써 여야 정당은 대선에 출마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즉각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4일 서울 여의도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민주당, ‘국민참여경선' 확정…비명계 김두관 전 의원 불참국힘 유승민 불참 선언…민주 경선룰 투표 디도스 공격 의심 정황여야가 6.3 대선을 위한 경선룰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대선 예비후보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하지만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룰이 확정된 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일부 주자들이 이에 반발해 잇달아 경선에 불참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민주당은 14일 국회 본관에서 진행한 민주당 1차 중앙위원회를 통해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50%인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확정하는 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민주당 대
2주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9일 대통령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7일 유 시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 시장은 9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유 시장 측은 “현재 위기의 한국을 인천상륙작전 같은 국정운영을 통해 구하겠다는 의지로 맥아더 장군 동상 앞을 출마 선언 장소로 정했다”고 말했다.그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혼란을 겪은 정국을 화합하고 정치·경제·사회 발전 계획을 출마 선언문에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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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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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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