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동 못동네 터 위치 ; 제주시 도남동 654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 마을 중심에 연못이 있어서 못동네라고 불렀던 마을이다. 4·3 당시 이 마을에는 20여 가구가 농목축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었다.1949년 1월 2일 못동네를 포함한 도남리 전체가 군인들에 의해 초토화되었다. 이후 힘든 소개생활 끝에 도남리는 원래의 마을로 복귀했지만 못동네, 웃동네 등은 복구되지 않아 잃어버린 마을로 남았다.당시의 집터 등은 거의 밭으로 변해 있고 대나무숲만 몇 곳에 남아 있다. 옛모습으로는 도남동 659-2번지와
경상남도명장회는 28일 밀양 부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지역 정화활동을 했다.밀양시 부북면은 지난 2022년 대형 산불 화재 직후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경상남도명장회와 인연을 맺어 첫 봉사활동을 한 마을로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이날 봉사활동현장은 무연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자신들의 마을로 귀농귀촌한 부부에 대해 성대한 환영행사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화제의 마을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칠암마을. 13일 완주군...
음성군 소이면 비산2리와 갑산2리 마을에서 운영 중인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공동급식소는 농번기에 농촌 일손난을 해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소이면에서는 갑산2리와 비산2리가 지원 마을로 선정됐다. 비산2리는 지난 3일부터 주5회 20일간, 갑산2리는 지난 8일부...
아이엠아이는 29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독삼애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회사 임직원 25여명이 참가했다. 아동양육시설 특징에 맞춰 색색의 꽃과 꽃 열차, 알록달록한 마을로 운동장 외벽을 단장했다.이 회사는 2010년부터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오름, 곶자왈 등 제주의 주요 환경자원을 보전하는 마을공동체 및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에 적절한 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9개 마을에서 시행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시범사업을 올해는 19개 마을로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이란 보호지역이나 생태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서귀포시는 표선~서하동선 간 농어촌도로 307호선에 대해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7년 간의 공사 끝에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표선~서하동선 간 농어촌도로 307호선은 표선리 해안도로와 마을 안길을 연결하는 남ㆍ북 도로로 해안도로에서 마을로 연결하는 도로 부재로 인해 농작물 운반 및 관광객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던 구간이다.서귀포시는 2015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2018년 11월 도로개설사업을 착공하고 최근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하면서 전체 구간 0.
장성군이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군은 최근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휴대폰 앱 사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과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전라남도 공모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나누는 나무세상’ 사업을, 장애인복지관이 ‘3고’ 사업을 발굴해 총 900만 원을 확보했다.‘함께 나누는 나무세상’은 직접 만든 나무 책상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안군 운남면 영해항이 어촌 뉴딜 300사업을 마무리 짓고 살기 좋은 어촌 마을로 재탄생했다.무안군은 4월 30일 운남면 영해항 일원에서 김산 군수와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영해항 어촌 뉴딜300사업은 다양한 수산 및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해항의 열악한 어항 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5,594백만원을 투입하여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영해항 어울림 센터 조성, 영해공원 리모델링, 마을 회관 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게임 기업 그라비티와 설악 워터피아에서 ‘포링 인 워터피아’ 프로모션을 한다.‘포링 인 워터피아’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와 즐기는 여름 바캉스 콘셉트로 설악 워터피아의 야외 공간을 게임 속 마을처럼 꾸몄다.슬라이드 놀이 기구 월드앨리와 패밀리래프트가 있는 익스트림존 곳곳은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유수풀 토렌트리버에서는 캐릭터가 그려진 튜브를 타고 급류를 즐길 수 있다.협업을 기념해 책상 매트와 수건, 스티커 등 특별 굿즈도 제작했다. 굿즈는 포링 인 워터피아 홈페이지, SNS, 현장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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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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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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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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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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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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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진주시 경남 최대 규모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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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물가폭탄 시대에 지갑이 얇아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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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강풍주의보…서해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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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5일 오후 3시를 기해 옹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서해중부바깥먼바다·서해중부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최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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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1명, 윤 정부 일자리 정책 100점 만점 중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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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1명이 윤석열 정부의 노동 및 일자리 정책에 100점 만점 중 20점 이하의 점수를 매겼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직장갑질119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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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조례안' 통과…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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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막고 이를 안전한 처리를 규정안 조례안이 경북에서 전국 최초로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경북도의회는 지난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근수 경북도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농촌에서는 매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함께 대기오염 문제를 앓고 있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현황을 보면 연평균 25%의 산불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입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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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무극대도교(無極大道敎) 핵심 신도, 포교 활약..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
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위치 ; 구좌읍 상도리 47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김문일 지사는 광산김씨 김재로의 아들로 상도리에서 태어나 한문을 수학하고 한 때 보천교를 믿었다. 1937년 2월 김성인의 권유로 무극대도교를 믿게 되어 핵심 신도로서 포교에 활약하였다.1918년 동학 본부에서 제주에 온 신도의 설교를 들은 바 있는 강승태가 1930년 1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어 한학에 조예가 있는 항일 인사와 과거 보천교(普天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