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자전거대회인 ‘2025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17일 인제군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설악그란폰도는 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Gran Fondo World To...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2회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을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무산문화대상은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주관으로 문학·예술·사회문화 세 부문에서 수상자
설악산에 오색삭도를 설치하는 양양군이 제재를 받았다.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하지 않고 희귀식물 이식 공사를 했기 때문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 의원이 공개한 국가유산청의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 관련 보고’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지난 9일 양양군의 무단 공사 강행 사실을 확인하고 전화로 공사 중단을 통보했다. 11일에는 공문으로 ‘공사 등 행위 중지’ 명령을 내렸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2023년 5월 ▲무장애 탐방로 구간의 식생 훼손 최소화
양양군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해양문화 프로그램 ‘서프시티 양양을 즐기다’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2025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양양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바다와 교감하며 도전정신, 환경의식,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체험형으로 서핑과 업사이클 활동이, △기록형으로는 바다 사진작가와 바다 시그널활동이 마련되어, 총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서핑 체험은 7월 중 물치, 설악, 낙산, 하조대, 남애3리 등 지역 해변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속초시 청초호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설악무산문화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7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문화예술의 향연을 즐겼다.이번 설악무산문화축전은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했다. 전국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체험 프로그램, 특산물 먹거리 페스티벌, 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 규모의 문화예술 종합 축제로 입지를
2025 설악무산문화축전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속초시 청초호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식 축제 등으로 구성된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설악무산문화축전은 설악청소년문화축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각종 경연대회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특산물 먹거리 페스티벌, 공연
전국 최고의 자전거대회인 ‘2025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17일, 인제군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설악그란폰도는 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Gran Fondo World Tour 시리즈 중 가장 힘든 F등급으로 인정받은 코스로, 대회에 참가하기 전 접수 시작 2분 만에 모집인원 5,000명이 모두 마감되는 ‘접수령’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접수령을 넘은 동호인은 실력을 갈고 닦으며 대회 당일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코스 주행에 참여할 수 있다. 그란폰도는 국내 최장거리인 208km를 달리는 코스로 10시간 이상 자전거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 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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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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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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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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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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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꿈틀어울림센터' 시범운영 마치고 정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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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취미활동을 지원할 ‘꿈틀어울림센터’가 13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센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시범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8주간 약 760여 명이 실내놀이터를 이용했다.특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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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3일,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강릉시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위기로 산림재난이 대형화, 일상화되어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될 경우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응급조치 및 2차피해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산사태 재난이 발생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기에‘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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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3일과 20일 양일간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차 활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혹서기 안전수칙과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진종근 강사를 초청한 혹서기 안전교육에서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유의사항과 건강한 생활습관, 자연재해의 유형과 그에 대한 대비 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이어진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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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화강마두희 축제 개막식이 13일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의장, 박문태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장 등 내빈들이 개막 버튼 터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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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창립 16주년 맞아 노사화합 한마당 개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창립 16주년을 맞아 노사화합 한마당 잔치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단 이사회 임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노동조합 지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창립 16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혁신적인 시설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