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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만여 노동자는 14일 이학재 사장 규탄 및 사장 퇴진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국제공항 1만여 노동자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규탄하고, 한마음 체육대회 등 공사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의 참여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5년간 중단되었으나 이학재 사장이 취임 이후 5억여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공사, 자회사, 상주기관의 1만여 명의 노동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 프로그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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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이 수원시가 조례 발의를 저지한다며 시의 민주주의 역행 행태를 규탄했다.14일 배 의원은 “최근 조례 폐지안 4건을 발의하기 위해 준비 중인데, 이와 관련해 아직 발의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미 관련된 단체나 인물들이 면담을 요청하는 중이다”며 “헌법에 명시된 지방의회 의원이 법률에 따라 조례를 발의하는 것을 막으려는 수원시의 민주주의 역행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현재 배지환 의원이 폐지를 검토 중인 조례는 ▲수원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수원시 시
대구 환경 시민단체가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의 무책임한 판결을 주장하며 법원과 국토환경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대구경북녹색연합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경 화재 100일, 화재 예방을 위한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를 무용지물로 만든 법원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화재 예방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건축법’과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을 통해 부적합 판정이 다수 적발된 조합에 대해 표준모델 인정 취소 결정을 했지만, 법원이 국토교통부의 결정을 정지시키는 판결을 함으로써 부적합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천안시 동남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민수 충남도의원의 내·외국인 최저임금 차등적용 도입 발언을 규탄했다.민주노총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4월 24일 충남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근로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이 적용돼 농가 재정 부담이 커진다며 이들에게는 최저임금을 차등적용 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이에 대해 민주노총 측은 “최저임금은 국가에서 최소한 생활을 위해 규정하는 법적 임금일 뿐”이라며 “업종별·국적별로 노동의 차이를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이 화북 앞바다의 썩은 물과 각종 수해로 생존 위기에 처한 화북주민의 현실은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8일 성명을 통해 "지금도 화북 앞바다는 제주외항에 가로막혀 썩어가고 있다"며 "화북천 범람으로 고질적 수해가 반복되는 화북동. 제주도정은 이곳에 제주외항 2단계 사업을 통해 화북천 하구를 가로막는 잡화부두를 만들려 하고 있다"며 맹비난을 가했다.성명은 "이미 만들어진 제주외항으로 인해 사라봉 별도봉 사이에 있는 친수공간이라고 남겨둔 화북바다는 심한 악취를 내며 썩어가고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2일 이태원참사특별법과 관련해 민주당이 입법폭주하고 또 입법폭주에 가담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이태원참사특별법을 합의처리하면서 협치의 희망을 국민께 드리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입법폭주하고 또 입법폭주에 가담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이렇게 규탄하게 돼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입법폭주한 채상병특검법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아직까지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특검은 수사기관이 수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 17명은 30일 독도에 입도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독도는 명실상부한 우리땅임을 선언했다.일본의 계속된 억지 독도 영유권 주장에 경기도당은 규탄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독도방문단을 구성하여 독도를 긴급 방문하기도 했다.독도에 입도 후 백혜련 국회의원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국주의 망령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독도는 고유불변 우리땅”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경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충남도당 대학생위원회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서울시·충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강행을 규탄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서울시 시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폐지안이 가결됐다.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시의원들을 철저하게 배제한 상황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위원회 대신 국민의힘 시의원들만으로 이뤄진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하는 편법까지 이뤄진 결과라고 비판했다.특히 서영교 의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서울시 시의원들의 편법을 자행해 가 폐지되
서울을 비롯 전국의 교사 약 1500명이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교사들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가결된 이후 27일 서명운동을 전개, 하루 만에 1478명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사들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항의, 72시간 천막농성에 들어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전달됐다.이들은 성명에서 “작년에 많은 교사들이 거리에서 외쳤던 것은 교육의 회복이지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아니다”며 “교원이 과도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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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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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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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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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NDS는 골드 스폰서로 전시 부스 운영 및 ‘데브옵스 기술을 활용한 리테일분야 혁신전략’ 주제 발표도 진행한다.NDS는 전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전시 컨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와 클라우드 도입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 존 ‘빵부장 AI사진관’에서는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관객의 포즈를 AI가 학습한 농심 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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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거짓 선동과 망언을 멈춰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이원택 위원장은 14일 성명을 내고 양곡관리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왜곡과 망언이 점입가경이라면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거짓 선동과 망언을 멈춰라"라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성명에서 "오늘은 언론 기고를 통해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개정안에는 농촌의 미래가 없다’며 ‘누구를 위한 법이냐’는 가짜뉴스를 넘어 망언까지 쏟아냈다. 첫째, 송미령 장관은 언론기고문에서 양곡법 개정안이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라 밝혔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핵심은 시장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