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30일 출근 시간에 맞춰 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 직원과 지역민의 청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장, 부구청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또, 참석자들은 ‘갑질 이제 그만’, ‘편의 제공 안 돼’ 등의 손팻말도 들어 보이며, 공직사회 내부의 경직된 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