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신규 독감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감 백신 후보물질 'NBP607B'에 대한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NBP607B는 기존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에 면역증강제를 적용한 형태로 예방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이번에 적용된 면역증강제는 스위스의 비영리 백신 연구기관 VFI의 기술로 고령층에서도 면역 반응과 항체 형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3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분기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5% 감소한 수치이며, 전 분기 대비로는 147.2% 줄었다.매출은 1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4.7% 늘었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 큰 폭으로 악화됐다.당기순손실 역시 1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1%나 감소했다. 전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2025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감염병 예방 전략과 최신 진료 정보를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감, RSV 등 주요 감염병의 유행 가능성과 이에 대응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현장에서는 예방접종 전략, 백신 활용 방안, 임상 적용 가이드라인 등 의료진 실무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연구에 착수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중국 임상 1상 및 3상 시험계획이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 산하 의약품평가센터에서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GBP410은 기존 허가 백신과 비교해 더 많은 혈청형을 포함한 백신으로, 앞서 다국가 임상 2상에서 동등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재는 소아 및 청소년 77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중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가을과 겨울철 유행하는 RSV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RSV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행사 기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RSV 질환에 대한 소개와 예방 수칙 안내 영상을 상영하고, 전문 간호사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임산부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RSV 인지도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해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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