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이던 ‘진주 M2페스티벌’을 다음달 9월 5일부터 6일로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정 변경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남강댐 방류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점을 고려한 조치다.이에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 M2 페스티벌 참가 예정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며, 9월 5일부터 안전한 수상무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배병일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자 사업가인 에릭 트럼프가 이더리움의 적정 가치가 8000달러 이상이어야 한다는 분석에 동의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는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인 테드 필로우스의 최근 분석에 동의하며 이더리움이 현재 과소평가돼 있으며, 장기적으로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테드 필로우스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이더리움이 글로벌 M2 증가세에 따라 현재보
■ "이더리움 8000달러 돌파해야 정상"…글로벌 유동성 확대 영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자 사업가인 에릭 트럼프가 이더리움의 적정 가치가 8000달러 이상이어야 한다는 분석에 동의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에릭 트럼프는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인 테드 필로우스의 최근 분석에 동의하며 이더리움이 현재 과소평가돼 있으며, 장기적으로 강세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테드 필로우스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이더리움이 글로벌 M2 증가세에 따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높
지난해 초 출시된 애플 비전 프로의 후속 모델이 곧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차세대 비전 프로2에서는 3가지 주요 업그레이드가 예상된다.첫째, M4 또는 M5 칩 탑재 가능성이다. 현재 비전 프로는 M2 칩을 사용하고 있으며, 후속 모델에는 M5 또는 M4 칩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밍치궈 애플 분석가는 M5 칩을 지목했지만,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M4 칩 가능성을 제기했다. 어느 쪽이든, 최소 두 세대 이상의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둘째, 새로운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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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물빛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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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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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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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금호타이어 재가동·이전, 시민과 함께 환영"
광주광역시의회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가동 및 함평 신공장 건설 합의를 지역 공동체 회복의 신호탄으로 평가하며 정부와 지자체에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4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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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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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무면허 뺑소니에 경찰 추격전…40분 뒤쫓아 검거
부모 소유의 차를 몰고 나가 2시간 넘게 무면허 주행을 한 끝에 2건의 교통사고까지 내고 도주했던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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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국립대육성사업 평가 최고 등급(S) 달성
충남대학교가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S등급’을 달성하며 사업비 255억원을 확보했다.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국립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한국연구재단은 충남대의 학사 운영실적 우수성, 창의융합대학 설립 및 운영을 통해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모집단계 혁신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교육혁신성과 부문 ‘S등급’, 자체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159억원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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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충남대 스포츠콤플렉스에 2억원 지원
대전 계룡건설이 충남대학교 스포츠콤플렉스 지원 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과 임원진,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들은 충남대를 방문해 김정겸 총장에게 스포츠 콤플렉스 지원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충남대는 이번 지원 기금을 스포츠콤플렉스 운영에 투입해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학 구성원의 학업·연구 경쟁력 제고, 스포츠콤플렉스를 지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8년 20억원을 지원해 고시 준비생 기숙 공간인 청룡관을 ‘이인구 인재관’으로 리모델링했다. 또 2021년 건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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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서예 국가무형유산 지정 기념, 창원서도회 제18회 정기회원전
창원서도회 제18회 정기회원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창원 금석서실·창원서도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올해 초 한글서예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한글!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했다. 전시에서는 한글의 예술적 아름다움과 조형미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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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표적 돌연변이에 최적의 약물 자동설계 AI 개발
KAIST 연구진이 표적 단백질 정보만 있으면 딱 맞는 약물 후보를 설계해 주는 AI를 개발, 신약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KAIST 김우연 교수 연구팀이 단백질의 구조만으로 꼭 맞는 약물 후보 분자와 그 결합 방식까지 함께 설계 및 최적화까지 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BInD’를 개발했다.이 기술의 핵심은 ‘동시 설계’다.기존 AI 모델들은 분자만 만들거나, 만들어진 분자와 단백질의 결합 여부만 따로 평가했다.반면,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분자와 단백질 사이의 결합 방식까지 함께 고려해 한 번에 설계한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