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대학 시절, 교수님께서 도시칼럼 연재 참여를 권하셨다. 공직자로서 업무에 대한 생각을 대외적으로 밝히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말씀드렸지만, 교수님은 단호하게 답하셨다. “그래서 더 써야 한다.” 도시디자인 행정이 도시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풍경 뒤에 어떤 과정이 있는지 소개해 보라는 격려이자 권유였다. 고민 끝에 글을 쓰기로 했다. 도시의 풍경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말하고 싶었다. 도시디자인 행정의 본질도시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매일 걷는 거리와 바라보는 풍경은 수많은 선택과 조정의 결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신고 및 상황 전파, 대피 절차 숙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위소방대 역할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
6.3지방선거 국민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 저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 밥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18일 '사전투표제 폐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2014년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전국 단위 선거에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선관위의 안일하고 미숙한 행정 처리 및 총체적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해 사전투표를 비롯한 선거 제도 전반에 심각한 불신이 누적돼 왔다. 선거 때마다 사전투표를 부정 선거 논란으로 극심한 사회적 비용과 갈등을 초래
팜스코가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 IPM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12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각 지역의 축종별 지역부장 및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콘테스트는 지역 현장에서 추진해 온 IPM(Indi
우성은 지난 17일 충북 청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안전관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HACCP 확산 및 스마트 HACCP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최윤재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저탄소 축산’이라는 말이 어느새 익숙해졌다. 정부 발표자료에도, 학술 세미나 현수막에도, 언론 기사에도 저탄소 구호가 넘쳐난다. 그러나 정작 축산 현장의 농가들에게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냉정하다. ‘그래서 나한테 남는 게 뭐냐’는 것이다. 이런 반응을 두고 이기주의라 비판할 수는 없다. 농가가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 vs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승인과 관련해 공개 석상에서 반성문을 냈다. "해당 상품의 회전율이 높을 때는 200%에 가까웠다"며 증권사 수수료를 10조원로 추산했다.발칵 뒤집힌 증권가를 대신해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반박에 나섰다. "실제 데이터 기준으로 현재까지 발생한 수수료는 약 500억원 수준"이라며 증권사 배만 불리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금융당국 수장과 금융투자업계 대표가 같은
한민수 민주당 의원이 24일 정청래 대표의 연임 도전 여부와 관련해 정 대표가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고 말했다고 전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정 대표의 사퇴 시점을 묻는 질문에 "어젯밤에 여쭤봤다. 조금만 생각을 더해보자고 하신다"고 말했다.이어 "최종 결정은 본인께서 하는 것"이라며 특정 인물의 출마 여부에 따라 자신의 선택이 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정 대표의 연임 도전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그는 "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