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상반기 재정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상반기에 신속집행 대상액 63억 원 중 73.7%에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는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0일 10시 30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양산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수송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 사업은 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승용 270여 대, 화물 160여 대 등 전체 430여 대 규모로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승용 5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제2동물보호센터가 30일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제2동물보호센터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에 들어서는 연면적 999.59㎡ 규모의 동물보호시설이다. 반려동물 최대 300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63억 원이 투입됐다.센터에는 유기동물 보호실, 진료실, 입원실, 교육실 등이 갖춰져 종합적인 반려동물 복지 기능을 담당한다.제주도는 제2동물보호센터 준공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및 교육 프로그
영덕군은 경상북도와의 협력으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진행한다.이번 지원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다.지원 대상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산불 피해 이전 대비 고용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인원 최대 30명까지 1인당 월 200만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의 핵심 시설 중 하나인 제주 제2동물보호센터가 준공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도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제2동물보호센터가 준공된다고 밝혔다. 제2동물보호센터는 생명존중 사회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의 1단계 시설로,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에 연면적 999.59㎡ 규모로 조성됐다.반려동물 최대 300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63억 원이 투입됐다.센터에는 유기동물 보호실, 진료실, 입원실
천안도시공사는 상반기 재정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공사는 상반기에 신속집행 대상액 63억 원 중 73.7%에 해당하는 47억 원을 집행했으며, 행정안전부 기준 대비 126.9%의 집행률을 기록했다.공사는 △매월 2회 업무보고를 통한 집행 모니터링 △사업별 집행 프로세스 관리 △선금‧선고지 제도 등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를 통해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정신속집행률 초과 달성과 함께 천안시 산하기관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공사
영덕군이 경북도와 협력해 3·25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산불 피해 이전 대비 고용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인원 최대 30명까지 1인당 월 200만 원씩 최대 7개월 간 총 1400만 원까지
의성군이 오는 18일 봉양면사무소 2층에서 산불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평균 고용 인원 대비 2025년 4월 기준 50% 이상의 고용을 유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에서만 올해 상반기 화재 발생건수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는 총 28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6건 감소한 것이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중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피해액도 30억 83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3억 1500만원에 비해 32억 3200만원 감소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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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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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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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김영근 의원 충북도자치경찰위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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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의장,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 ‘중복맞이 불고기 나눔행사’ 참석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지난 7월30일, 수유2동 주민센터 3층 강좌실에서 열린 ‘중복맞이 불고기 나눔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안옥준 수유2동자원봉사캠프 회장, 명노준 수유2동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중복을 맞아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는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신선한 불고기용 고기를 양념에 직접 재운 뒤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