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23세기아이들은 38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카카오벤처스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23세기아이들이 프로듀싱하고 있는 첫번째 버추얼 보이그룹 WE GO-6은 올해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23세기아이들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제작 아티스트와 영상 및 예능 프로듀스 등을 채용하고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경북도는 2025년도 제1회 정부추경예산으로 산불특별재난지역 임대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에 사업비 48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규모는 산불 피해시군에 농기계 322대로 트랙터 50대, 관리기 36대, 예취기 33대 등 봄철 필수 농기계를 우선 구매하고, 산불피해 농가가 우선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적기 영농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4월 도 자체 특별지원 38억원, 다른 지자체 후원금 19억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3일, 구 송도역사 및 승기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구 송도역사 복원사업은 문화공원 조성과 송도역사 복원, 기관차 및 전차대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총 사업비 약 38억원 규모로 추진중으로, 현재 기관차, 전차대 등 시설물 설치가 마무리
충북 증평군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5대 핵심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지역 소비를 직접 견인할 민생안정지원금을 상반기 중 지급한다.군민 1인당 10만원씩, 모두 38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불카드 형태로 배부한다. 지역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서만 사용하도록 했다.이달부터 매주 금요일을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직원들의 외식과 지역 음식점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도 추진한다.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할인 캐시백 예산 1억원은 다음달까지 조기 집행한다.국비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업체 영우디에스피가 38억원 규모의 2차전지 모듈팩 자동화 라인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17일 공시에 따르면 영우디에스피는 디에이치와 2차전지 모듈팩 자동화 라인 제작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금액은 38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590억6600만8257원의 6.43%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인 디에이치는 자동화기기 제작판매업체로, 2024년 매출액 1308억원을 기록했다. 계약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대금 지급 조건은 계약금 30%, 중도금 60%
대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대응력을 높인다. 대구시는 지하차도 24곳을 대상으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하천 범람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할 경우 지하차도에 들어오는 차량을 막는 역할을 해 침수 피해를 막는다. 시는 지난해 ‘지하차도 배수시설 적정성 검토 및 개선 용역’을 시행해 검토한 결과 지하차도 24곳에 진입 차단시설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시는 2023년부터 국비 38억원, 시비 31억원 등 총 69억원 등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봉, ‘러브버그’ 방제 특별기간 지정 총력 대응
도봉구가 러브버그에 대한 대대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구는 앞서 방제 특별기간을 정하고 돌발곤충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돌발곤충이란 동양하루살이, 러브버그 등 특정 시기에 갑작스럽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주민 생활 환경에 영향을 주는 곤충을 말한다.현재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특별방역을 시행하는 한편 돌발곤충 방제에도 집중하고 있다.주거, 상업지역에 대해 포충기, 살수기 등 친환경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발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군, 2025 여름 축제 물놀이 페스타 ‘첫선’
함평군이 여름 축제인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처음 선보이며 사계절 관광을 완성했다.함평군은 27일 “함평축제관광재단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과 연계해 ‘2025 함평 물놀이 페스타’를 올해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함평 물놀이 페스타’는 군이 사계절 축제를 완성하기 위해 봄, 가을, 겨울에 이어 기획한 최초의 여름 축제다.축제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과 광복절 등 휴일 1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병태 나주시장, ‘한불 첫 만남’ 옹기주병 관람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 '학교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사업 최종 선정
강동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서울형 학교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된 강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자살위기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교 위기대응 표준화 매뉴얼 제작,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마음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마음훈련' 프로그램은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마음 돌봄' 서포터즈로 양성해 학교 현장에 파견하고,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