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12~14일 2박3일간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를 위한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 영동군과의 협력사업인 영동온마을배움터가 지원하는 행사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 연주자까지 30명 안팎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영동에서 유일한 청소년 중심 오케스트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려는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됐다. 학기중에는 평일과 주말 저녁 주 1~2회 레슨을 운영하고, 방학때는 집중 학습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