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안동 등 영남지역 초대형 산불로 사망 26명, 중·경상 30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10개 산불로 인해 경북 22명, 경남 4명 등 총 26명이 사망했다. 경북 3명, 경남 5명 등 중상자는 8명이고 경북 16명, 경남 4명, 울산 2명 등 경상자는 22명이다.주민 대피 인원은 27일 오전 5시 기준 3만 7천185명이었고, 이 중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의성·안동에서만 2만 9천911명이 나왔다. 또 산
김만식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운영부는 3월 22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26명, 학부모, 영재
이달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일주일 넘게 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남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6명으로 집계됐다. 중상 8명, 경상 22명의 인명피해가...
의성에서 시작돼 영덕 등 북부·동해안을 덮친 산불로 1명이 또 숨져 사망자가 총 26명으로 늘었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에 사는 60대 남성 A씨가 병원에서 숨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3월 21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 채용’을 통해 26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 16명 ▲행정직 4명 ▲운영직 1명 ▲계약직 2명 ▲청년인턴 3명 등 총 26명의 신입 사원이 선발된다. 지원서 접수는 축평원 홈페이지에서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3월 21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 채용’을 통해 26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 16명 ▲행정직 4명 ▲운영직 1명 ▲계약직 2명 ▲청년인턴 3명 등 총 26명의 신입 사원이 선발된다. 지원서 접수는 축평원 홈페이지에서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
의성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전망이다. 30일 현재. 주불이 잡힌 가운데 잔불 진화 중인 이번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동북부지역을 초토화시킨 뒤 149시간만에 진화됐다. 실화로 의성 한 야산에서 피어오른 불은 고온 건조한 날씨에 바싹 마른 나무와 낙엽 등
전남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예고에도 하루 5시간만에 26명의 음주 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 2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총 5시간 동안 야간 동시 합동 음주단속 결과 총 26명을 입건했다. 유형별로는 면허취소 7명, 면허정지 18명, 측정거부 1명 등이다. 전남은 올 3월26일 기준으로 91건의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해 전년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운영부는 3월 22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26명, 학부모, 영재교육원장, 담당 장학사 및 영어과정 지도 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개강식」을 실시하였다.개강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생 대표 선서,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위촉장 수여, 영어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영어과정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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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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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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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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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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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유예 놓고 평행선
현장체험학습 유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사고 발생 때 교원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부담감을 이유로 교육청이 일정 조정을 권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기는 학교 자율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3월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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