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 불의로 축적된 재산은 환수되어 이 땅의 정의를 지킨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국가보훈부는 현재 국회에 발의된 「친일반민족행
LG유플러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강제이주 피해자 및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성금을 전달했다.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천원의 사랑’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동포와 원폭 피해자, 고려인 귀환 가정,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천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금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노후 침상 교체와 원폭 피해자 복지회관의 생활개선 사업, 광주고려인마을의 생계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를 위한 응원’ 온라인 기부 캠페인은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참여자는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함으로써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참여 1건마다 제주삼다수 2리터 한 팩이 적립되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게 전달된다. 소비자의 짧은 응원이 물 한 병이 되어 전달되는 구조로, 진정성 있는 참여형 CSR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제주삼다수는 8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편의점 CU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알리고 독립운동가 후손 기부를 위한 ‘태극기 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CU 매장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제품에 태극기 디자인을 적용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구철성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철성 선생은 러시아 연해주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다.CU는 전국 매장 POS 화면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행안부가 제작한 광복 80주년을 기념 영상을 송출하고 광복절 당일 태극기 이미지를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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