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이 국내 회계법인으로는 유일하게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전산언어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삼일회계법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2025년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감사장 수여식’에서 XBRL 컨설팅 품질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XBRL이란 복잡한 기업의 재무 정보를 효율적으로 비교 및 분석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재무보고용 국제표준 전산언어다.
IT 성능관리 솔루션 기업 엑셈이 2025년 12월 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신시웨이의 주식 143만7597주를 양도한다고 밝혔다. 양도 금액은 210억3348만1707원으로, 이는 엑셈의 총자산 대비 14.27%에 해당한다.양도 목적은 종속기업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 및 경영 효율성 증대다. 거래 상대방은 파라택시스코리아 외 3인으로, 양도 예정일은 2026년 1월 6일이다.엑셈은 이번 주식 양도 후 신시웨이의 소유 지분을 전혀 보유하지 않게 된다. 외부평가는 회계법인 동행이 진행했으며
금융감독원은 24일 2024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회계법인은 총 254개이며,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는 1만6422명으로, 4대법인 소속 비중은 전기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소속 회계사 100명 이상인 법인은 23개, 40~99명은 21개, 40명 미만은 210개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등록된 전체 회계사 수의 60.4%에 해당한다.회계법인 총 매출은 총 6.0조원으로, 전기(5.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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