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이륙한 미국 아틀라스항공 소속 화물기 5Y8692편이 앵커리지로 향하던 중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해 비상 착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터져 제1활주로 운영이 중단됐다.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3분쯤 인천공항을 이륙한 아틀라스항공사 화물기가 비행 2시간 만에 랜딩기어 유압 이상으로 회항해 이날 오전 7시5분쯤 제1활주로에 비상착륙 도중에 오른쪽 뒷바퀴 타이어 4개가 터졌다.이날 사고 여파로 활주로 항공등화까지 파손되면서 제1활주로 운영 중단이 지속됐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항공편 출·도착이 연쇄적으로 1~
아시아나항공이 자사의 화물기 화물운송사업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1조5000억원 규모 신주 인수 거래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화물운송사업을 매각하게 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유럽집행위원회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 조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화물운송사업을 매각 대상으로 하며, 에어인천에게 오는 7월 15일까지 우선 협상권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관
대한항공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사업부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이날 대한항공은 에어인천 선정이유에 대해 ▲사업 인수시 거래 확실성 ▲항공화물 사업의 장기적인 경쟁성 유지·발전 성장 ▲역량 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동원 능력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을 인수하면 미주·유럽 노선의 장거리 네트워크와 중·대형 화물기 결합으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2위 항공화물 사업자로 올라서게 된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에어인천은 화물기 4대로 2023년 기준 인천공항 항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이 선정됐다.대한항공은 18일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사업 인수시 거래 확실성 ▲항공화물사업의 장기적인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성장 ▲역량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동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어인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에어인천은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다. 아시아 노선 위주의 화물사업을 운영 중이다.향후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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