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여름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발표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홍수에 대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집중호우에도 홍수대응 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여름철 홍수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과학에 기반하고, 현장에서 작동되는 홍수 안전체계 마련’을 목표로 △인공지능 홍수예보 △국민체감형 정보 제공 △취약지역 사전 대비 △홍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일 대청댐 현장점검을 통해 기존 기능 중심의 홍수 대응을 넘어 지자체와 공조를 강화해 댐 운영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홍수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진행된 섬진강댐과 군남댐 현장점검에 이은 것으로, 올해 집중호우로 댐 수위가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홍수기 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 사장은 저수지 수위 조절 상황을 비롯해 홍수 조절 용량 확보 등 홍수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댐 정상부 공도교로 이동해 비상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하절기 홍수 대책 실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진들에게 지시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올 봄 댐 유역 강수량이 평년 대비 40% 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근로자의 폭염 대비 건강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한편 올해 전국 다목적댐 20곳에서 예년보다 평균 40%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확인돼 홍수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조선일보는 올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전국 다목적댐 20곳의 강수량을 분석한
한국수자원공사가 올여름 극한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전 유역 댐 현장 예찰에 돌입하는 등 홍수기 비상체제를 조기에 가동한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와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만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홍수 대비 체계점검과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
브라질 소 '비아티나-19' 유전자를 물려받은 송아지 100마리가 현지 남부 홍수 피해 복구 자금 마련을 위해 경매에 부쳐진다. '비아타나-19' 유전자를 가진 소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알려져 있다.15일 브라질 언론 G1은 이날 제1회 농업 연대 경매 행사에서 히우그랑지두수주의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비아티나-19 FIV 마라이모브스의 송아지들이 경매에 나왔다고 전했다.송아지들은 총 300만헤알
경기도와 도의회가 불투수 면적 관리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물순환 대책' 마련에 맞춰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홍수·가뭄 피해의 주요 원인이었던 만큼, 이번 기회에 충분한 정부 지원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일 환경부는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규칙 제정안 2건을 입법예고했다. 올 10월 26일부터 본 법안이 시행되는 것에 따른 작업이다.제정안은 최근 기후변화 심화와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 면적 증가로, 전례 없는 홍수·가뭄 및 수질 악화 등 복
울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들이 올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홍수 피해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선제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4월부터 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높은 상황이 지속되는 ‘엘니뇨’ 현상이 다시 시작되는 등 올여름 극한 강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서다.기상청은 올해 여름 우리나라 기온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엘니뇨로 울산을 비롯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와 함께 홍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자연재해에 대한 적색경보다. 울산시와 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돈육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히우그란지두술주에 큰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돼지 생산자 단체인 ACSURS는 지난 5월 20일 “이번 홍수 여파로 인해 1만2천6백두의 돼지가 폐사했으며 약 30호의 농장이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히오그란지두술주의 돼지 사육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돈육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히우그란지두술주에 큰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돼지 생산자 단체인 ACSURS는 지난 5월 20일 “이번 홍수 여파로 인해 1만2천6백두의 돼지가 폐사했으며 약 30호의 농장이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히오그란지두술주의 돼지 사육두
한국수자원공사가 홍수기 비상체제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최근 이른 무더위와 함께 이례적인 폭우가 지속하자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나섰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체특별대책회의를 열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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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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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한국 여성 암 발생 순위 9위이자 15세에서 44세 사이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순위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적절한 조치와 개입을 통해 자궁경부암의 최대 93%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에 카리브해의 세인트조지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통합의학 전문의 다나 코헨 박사)가 일상에서 총체적 웰빙을 실천함으로써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했다.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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