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구속 이후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헌법재판소 등에 대한 '사이버 협박' 글이 잇따라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법무부는 올해 관련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공중협박죄' 입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에 올라온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소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신고받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지휘를 받아 해당 글의 진위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2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소준섭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 등이 게재됐다.글이 게시된 직후 금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 1차 신고
윤석열 대통령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신고받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지휘를 받아 해당 글의 진위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전날 오후 11시 42분 ‘소준섭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 등이 올라온 바 있다.해당 협박 글이 게시된 직후 금천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는 1차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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