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망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추석을 맞아 중국 헤이룽장 하얼빈 중화바로크 역사문화 거리에서 한국, 러시아, 나이지리아, 콩고, 조지아, 스리랑카 등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중국 한족 전통 복장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백년된 전통 브랜드 월병을 맛보며 관광객들과 시를 읊으며 명절을 맞이했다.시원한 가을과 더불어 유학생들이 한족 전통복장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들은 지역문화적 특성과 젊은 층의 관광소비 수요를 결합해 관광객이 급증해 주문이 폭증했다는 패션 경영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유서 깊은 명재고택에서 특별한 한복 패션쇼 ‘네 개의 달’이 개최된다.이번 패션쇼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원장 부부의 출연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25명의 논산 시민 모델들이 함께 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명재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질 패션쇼는 큰댁어울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한복 패션쇼의 한복 디자인은 한국궁중복식연구원이사의 조경숙 디자이너가 맡았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명재고택 관계자는 "논산의 역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한복 세계화 포럼' 관계자 및 시민, 관광객들이 `1000명 한복 입기' 플래시몹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복 연구가와 제작자 등으로 구성된 `한복 세계화 포럼'이 지난 6일 발족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