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성과보고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생현안 등 지주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 – 인천, 서울,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지역사회 중심의 평생 구강건강 실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통합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포스코이앤씨,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꿈터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아동복지시설 17곳의 개보수와 학교 인근 2곳의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기관들은 지난 5월부터 지역아
특별조정교부금을 놓고 법정 싸움까지 가는 등 갈등을 겪은 경기도의회와 도가 해당 제도를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또 4000억원 규모의 '협치예산'을 세우기로 했다. 2026년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현안을 처리하는 정례회 첫날인 4일 이 같은 합의를 이뤄내면서, 회기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올해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지방자치단체는 엄연한 대한민국 발전 주체임에도 여전히 자치 입법권·조직권·재정권·행정권 등 각종 권한이 중앙정부에 예속돼 있어 지방정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지방정부가 자치분권 강화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과 장점을
Sh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군산시와 손잡고 복지시설 거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6일, 해양수산부·군산시와 공동으로 전북 군산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을 방문하고 시설 거주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농수산물과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홍
구미시는 지난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성과보고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검찰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단체장, 피해자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2025년 주요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학업 의지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구미시는 이날 해바라기센터를 비롯한 21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 지원을 보다 효율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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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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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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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효과 기대되는 울산 새 아파트…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진다.최근 주목받는 곳은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다. 지난 9월 울산시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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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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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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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파치’가 될 수 없어서
우리가 속한 사회는 이미 노동자 다수가 비정규직이다. 거기에 특수고용 노동자들,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들까지 포함하면 불안정한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사회 전반에 걸쳐 많다. 자신의 권리를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고 사회를 향해서 어떤 것이 불합리한 부분인지 소리를 내고 꿈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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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공공 요양병원 '물 건너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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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공공 요양병원 대신 급이 낮은 ‘노인 질환 전문센터’가 설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동 1535-5번지 3915㎡ 부지에 서귀포의료원 부설 공공 요양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당초 계획은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7244㎡로 일반병동 62병상, 치매병동 36병상 등 98병상과 의료진 36명을 확보하기로 했다.그런데 정부의 ‘공립요양병원 일몰제’로 공공 요양병원 건립에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도는 노인 질환 전문센터로 변경하기로 했다.지난해 서귀포시 인구 중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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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중장 20명 물갈이…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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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13일 중장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장성은 육군 14명, 해군 3명, 공군 3명 등 총 20명에 달해, 최근 10년 사이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동요하는 군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 재정비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군단장과 주요 사령부 지휘관을 대거 교체하며 '역대급 물갈이'에 나섰다.육군에선 한기성, 정유수, 이상렬, 이일용, 최성진, 이임수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며 군단장에 보직됐다. 박성제와 어창준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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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연구개발 예산 수도권 쏠림 고착화
정부가 집행하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다. 최근 5년간 국비 R&D 흐름을 보면 핵심 연구 인프라가 몰린 수도권과 대전의 비중은 꾸준히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을 포함한 다수 비수도권 지역은 정체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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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하고 다 빼앗아"…'갑질' 양진호, 이번에 '공익신고자 해고'로 징역 1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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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갑질’과 '웹하드 카르텔'로 알려진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회장이 공익신고자보호법위반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로써 양 전 회장은 총 13년 6개월형을 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