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17일 오후 7시 30분 '제6회 의병박물관 가을 낭만콘서트'를 박물관 앞 잔디공원에서 연다.야외 무료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김종서, 박혜경, 박강수, 이재성이 출연한다. 또 퓨전 플루트 연주자 서가비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낭만과 감성으로 채워나갈 예정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최연소 조교수이자 한국 관악계의 새 바람으로 각광받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협연자로 참여해 ‘High’라는 부제에 맞춰 높은 소리가 돋보이는 곡들로 무대를 선보인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은 스위스의 전설적인 영웅 윌리엄 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로 자연의 변화와 영웅적 승리를 음악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이어지는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은 닐센 특유의 독창적인 음조와

플루티스트 김수연이 26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독주회를 갖는다.김수연은 이날 ‘Shall We Dance?’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춤곡 음악을 선보인다.독주회 프로그램은 플루트를 위한 작품으로 작곡된 다양한 춤곡과 춤곡을 모티브로 응용, 작곡된 작품 중 플루트 연주로 효과적인 연주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김수연은 이번 공연에서 가브리엘 포레의 ‘시칠리안느 작품번호 78’과 벨기에를 대표하는 작곡가 조제프 용엔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느린 춤’,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존 루터의 ‘고풍모음곡’ 중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임산부의 날은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10월 10일로 제정돼, 매년 기념되고 있다. 이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구는 19회를 맞이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루트 4중주 ‘꿈꾸는 음악회’ ▲원예 태교 프로그램 ‘테라리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소속 ‘팬플루트-플루트봉사단’은 윤영섭, 임정숙 단장 등 봉사단원 20명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축제에 주민을 위한 팬플룻과 플롯 연주봉사로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서 큰 호응을 끌고 있다.이 팬플루트-플루트봉사단은 매월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센터 어르신을 위한 연주 봉사를 해왔다. 지난 9일 팬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플롯 연주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어르신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팬플루트-플루트 외에 에어로폰 연주, 마술, 무용, 손 유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일,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근덕청소년문화의집과 근덕 관내 학교들과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방과후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의 발표의 장으로써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근덕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연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근덕초등학교 플루트 앙상블, 클라리넷 앙상블, 색소폰, 관악합주, 밴드 동아리 등 5개 공연팀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맹방초등학교 오카리나 연주팀과 근덕중·한국에너지 마이스

대구서평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2일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울림 공연장에서 개최된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에서 플루트 동아리 학생들이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 사회와 학교가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서평초 플루트 동아리는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객들에게 20분간 멋진 플루트 앙상블을 선사했다.특히, 학생들의 섬세하고 맑은 연주가 울려 퍼지자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고, 연주가 끝난 후에도 아낌없는 박수로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했다.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