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자연에 건축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즐기는 건축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철길숲 오크광장 일원에서 건축작품과 체험행사로 구성된 제4회 포항 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철길숲에서 개최된 건축문화축제는 포항시와 대한건축사협회 포항지역 건축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지역 건축사회 주관으로 열렸다.
개막식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김철수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송동훈 경상북도 건축사협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건축문화상 수상자 시상과 건축공모전 수상작 등의 전시작을 관람했다.
동해시는 올 연말부터 경상권역에서 동해시를 연결하는 동해선 개통에 대비, 지난 6일 포항에서 경북 포항지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관광홍보설명회에서는 동해시 주요 관광콘텐츠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와 기차 연계 관광 인센티브 제도 출범 관련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또한, 동해시 매력을 자세히 알리기 위해 이달 말에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관광홍보설명회를 시작으로 동해선 개통을 대비한 경상권역 홍보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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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 및 석유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올해 12월 영일만 인근 해역에서 첫 탐사 시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행이 예정된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해당 사업이 포항지역 경제발전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인해 포항영일만항 주변 상업,물류지구 및 주거지역 개발이 가속화되고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신규 공급 제한속에 아파트 단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가스.석유개발이 아파트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이 전 부의장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포항지역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 큰 별이 졌다’며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포항지역 한 정치 원로는 "이 전 부의장은 포항~대구고속도로, 영일만대로, 영일만산업단지 등 교통,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분"이라며 명복을 빌었다.포항 시민들은 “비록 공과는 있을지 몰라도 그분은 포항에서 역대 가장 큰 정치 거목이셨다”며 “이 전 부의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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