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새마을부녀회는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및 다듬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에 제작된 재생비누는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23시간전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바이오 선박연료 보급 확대를 위해 7월부터 자동차선박을 대상으로 한 급유 인센티브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7~12월 울산항에서 바이오 선박연료*를 급유하는 자동차선박을 대상으로 급유 1회당 5백~1천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며, 총 예산은 최대 2억 원이다.* 폐식용유, 동식물성 지방 등을 원료로 생산된 바이오 연료를 그대로 공급하거나, 기존의 선박연료와 혼합하여 생산한 연료로서, 기존 연료대비 탄소배출 저감률이 최대 90%에 달함울
환경부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커피찌꺼기, 폐식용유, 왕겨 및 쌀겨 등 3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7월 2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 ‘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중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며,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 또는 물건이다.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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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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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열어 시민 목소리 반영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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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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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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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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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역대급 폭염’ 속 열차 안전 운행 총력
한국철도공사가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열차 서행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다.KTX나 무궁화호 열차가 다니는 간선철도 선로는 지하철과 달리 외부에 노출돼 있어 기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선로가 열 팽창하면서 휘어버리는 궤도틀림이 발생할 수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코레일은 레일온도가 48℃를 넘으면 자동으로 선로에 물을 뿌리는 ‘자동살수장치’를 고속선 자갈도상 전 구간과 일반선 주요 구간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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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면 밖에 못 나가는 민간인 학살 생존자...자꾸만 그날 기억 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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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 파업 이후 노사갈등은 일단락했지만, 노사 간 통상임금 소송은 불씨로 남았다. 다가올 통상임금 소송 결과에 따라 시내버스가 또 멈출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창원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달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합의하면서 6일 동안 이어진 파업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