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6일 하동송림공원과 섬진강 변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의 개막식에서는 가수 김연자, 정서주, 황민호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청년거리문화 페스티벌,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 그룹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송림공원에서는 전 세대가 참여하는 힐링버스킹이 열려 지역 주민들이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는 장이 마련됐다.특히 섬진강 변 백사장에서 진행된 ‘찾아라! 황금재첩’ 이벤트는 금을 상품으로 제공해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