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주숙 거창군의원이 방치된 폐채석장 안전 대책을 촉구했다.표 군의원은 3일 열린 제289회 거창군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15년째 방치된 폐채석장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표 군의원은 2011년
미국 정부 셧다운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백악관 경제 고문이 이번 주 내로 셧다운이 해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케빈 하셋 경제 고문이 CNBC 스쿼크 박스에서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그는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협력해 정부를 정상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트럼프 행정부는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셋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2025년 초 암호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보호 및 체계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국유림 무단점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거제시 28건, 하동군 14건 등 총 65건의 무단점유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무단점유에 대한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무단점유는 적법한 절차 없이 국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위법행위로, 무단점유자에게는 형사처벌과 함께 변상금 부과 등의 법적 조치는 물론 훼손된 국유림의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길이 열린 것에 대해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은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경 예고했다.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7일 종묘 정전에서 "장관으로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최 장관은 이날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함께 종묘를 찾아 중심 건물인 정전 일대를 둘러본 뒤, 서울시의 세운상가 재개발 사업 계획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최 장관은 "종묘는 조선 왕실의 위패가 모셔진 신성한 유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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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보호 및 체계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국유림 무단점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거제시 28건, 하동군 14건 등 총 65건의 무단점유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무단점유에 대한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무단점유는 적법한 절차 없이 국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위법행위로, 무단점유자에게는 형사처벌과 함께 변상금 부과 등의 법적 조치는 물론 훼손된 국유림의 원상복구를 위한 행정절차가 집행될
온라인 거래에서 일명 '블랙컨슈머'로 불리는 악성 소비자의 허위 후기 게시, 별점 테러, 반복적 환불 요구로 인해 온라인 소상공인들이 큰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러한 부당 행위를 직접 규율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은 18일 "악의적 소비자 행위를 금지하고 온라인 플랫폼이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소비자가 전자상거래 사업자 또는 통신판매업자가 공급한
8시간전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 대해 우리 국가에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의 대결적 기도가 다시 한번 공식화, 정책화됐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18일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동맹의 대결선언'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미가 "우리의 합법적인 안전상 우려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지역 정세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이익, 지역의 평화수호를 위한 보다 당위적이며 현실대응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했다.이날 논평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와
메타가 페이스북의 외부 소셜 플러그인 중 두 가지를 내년 종료한다고 밝혔다. 1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타사 웹사이트용 플랫폼 '좋아요' 버튼과 '공유' 버튼 지원이 오는 2026년 2월 10일 중단된다.메타의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사이트 관리자는 중단 날짜 이전에 플러그인을 제거할 수 있지만 변경으로 인해 추가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 남아있는 모든 플러그인은 실제로는 0x0의 보이지 않는 요소로 변환될 예정이다.이번 기능 종료는 메타와 페이스북의 한 시대가 끝났음을
지난 21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박수홍과 김찬우가 스칸디맘의 육아 필수템을 들고 청송 산모집을 깜짝 방문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두 삼촌이 직접 산모집을 찾아 '엄마 자궁 속 같은 안정감'을 선사하는 모로반사방지밴드가 부착된 속싸개와 뒤집기방지쿠션을 선물로 전달하며 산모와 아기를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특히 신생아가 편안하게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선물에 산모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스칸디맘이 제공한 '모로반사방지밴드가 부착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산청군농협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이는 조합장의 산불피해 구호품 사적 사용 및 경업 관련 의혹에 따른 조치다.1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조합감사위원회는 지난 11일 해당 의혹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7일부터 특별감사 절차에 들어간다. 이번 감사는 언론에 보도된 여러 의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결과에 따라 조합장 및 관련 직원에 대한 징계도 검토된다.중앙회는 “공신력을 실추시킨 산청군농협에 대해 자금지원 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예정이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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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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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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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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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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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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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브라질서 국제행사·MICE 협력 기반 다져
포항시는 상파울루시청을 방문해 안젤라 간드라 국제협력부 서기관, 알렉산드로 벤더 조정관 등 국제행사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제행사 및 MICE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간드라 서기관은 2027년 운영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문화·산업 분야 협력 등 다양한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제안했다.이어 포항시 대표단은 브라질의 주요 전시·컨벤션 거점을 방문해 현지 MICE 인프라와 운영 체계를 살펴봤다. ‘안헴비 디스트릭트(Distrito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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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무원 사찰 불법행위 신고센터 개설
국민의힘이 공무원 사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당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무원의 PC, 핸드폰을 사실상 강제 열람하는 행위, 열람 거부 시에 인사조치 등을 거론하며 협박하는 행위, 직장 동료의 고발을 유도하는 행위는 모두 위헌이고, 불법이다”면서 공무원 사찰 신고센터 개설을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내란몰이를 위해서 헌법상 영장주의 원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공직자들의 제보를 받아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국민의힘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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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금관 6점, 출토지 경주로 이전해야”
경주청년회의소가 18일 오전 경주시청과 국립경주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라를 대표하는 최고 국보급 문화유산인 신라금관 6점의 경주 상설 전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요구는 2025 APEC 정상회의 특별전에 맞춰 6점의 금관이 100여 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역사적 계기를 계승해야 한다는 이유다. 경주청년회의소는 성명서에서 “신라금관 6점은 모두 경주에서 출토됐지만 현재 2점은 국립중앙박물관, 1점은 국립청주박물관에 흩어져 전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문화재를 출토지 또는 인접지에 보관·전시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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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첫눈 관측… 대구기상청 “평년보다 이틀 늦어”
울릉도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1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릉도관측소에서 진눈깨비 형태로 올 가을 첫눈이 관측됐다.울릉도의 첫눈은 지난해와 같고 평년보다는 2일 늦다.한편 이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한편 18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올가을 처음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이번 한파는 며칠간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강원 고성 향로봉은 -12.1도까지 떨어지고, 경기 연천 신서면은 -8.2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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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청년층 혼인·출산 급감… 지역 인구구조 ‘경고등’
대구·경북 청년층의 혼인과 출산이 급격히 줄고, 다자녀 출산까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지역 인구 구조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 동북지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대구·경북 청년층 혼인·출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1992년생 혼인자 수는 각각 8000명으로 1983년생 대비 대구는 52.3%, 경북은 53.7% 줄었다. 특히 2명 이상의 다자녀 출산 비율 감소가 두드러졌다. 92년생 여성 중 혼인 후 2명 이상 출산 비율은 대구 31.4%, 경북 39.8%로 83년생 대비 각각 23.9%포인트, 22.2%포인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