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국내 핵심 자동차부품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시는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회관에서 열린 조찬 포럼에 참석해 전국 230여개 1차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전략적 입지, 산업 기반 시설, 투자 지원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이날 행사에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중인 충주의 미래비전과 함께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입주기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특히, 저렴한
충북 충주시가 충주댐 준공 40주년과 ‘충주의 날’을 기념해 수몰로 사라진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 ‘물속에 잠든 충주 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3일 탄금공원을 시작으로, 28일부터 5월9일까지는 충주시청 1층 메인 로비에서 두 번째 전시가 이어진다.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전시에는 △충주댐 건설 전의 충주지역 모습 △사라진 문화유산과 생활상 △댐 건설 과정과 주민 삶의 변화를 닮은 희귀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충북 충주체험관광센터는 봄을 맞이해 충주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충주내컷’을 시행한다.‘충주내컷’은 ‘충주에서 내가 찍은 사진 한 컷’의 줄임말로, 관광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도시로 재변화시키고 충주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충주에서의 여행, 축제, 체험, 풍경 등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응모 가능하며, 응모된 사진은 체험관광센터 홍보 이미지로 사용될 수 있다.응모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가
김만식 기자 = 충주시는 ‘충주의 날’을 기념해‘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만식 기자 = 충주의 위생단체들이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는
김만식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불려 온 ‘시민의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편곡해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김만식 기자 = 충주시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2025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펼쳤다.‘충주의 희망, 꿈꾸는 어린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이차전지 소재 제조기업인 충북 충주의 ㈜재세능원은 지난 17일 글로컬캠퍼스에서 양 기관 교무위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산학협력에 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양 기관은 앞서 지난 3월 충북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과정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혁신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학생 취업 정보 및 기회 제공 등의 내용으로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건국대는 ㈜재세
충북 충주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다. 6일 충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45분쯤 충주시 충인동의 한 3층짜리 여인숙 1층에서 불이 나 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A씨와 60대 아들 B씨가 각각 화장실과 주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1층 내부 25㎡ 면적이 불에 타 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지 내에 있던 세탁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
충북도민의 화합과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제64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8일 오후 6시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충주시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2년 이후 13년만이다.이번 대회는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을 슬로건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씨름, 태권도 등 2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개회식은 8일 오후 6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의 정체성과 시민 참여를 강조한 ‘문화체전’으로 꾸며진다.특히 100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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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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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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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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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공장 화재...재산피해 76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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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민축구단 홈경기 찾아 선수단 격려
육동한 춘천시장이 10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K3리그 8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 홈경기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시민구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이날 경기는 춘천시민축구단과 강릉시민축구단 간의 강원권 라이벌전으로, 육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시민이 함께하는 축구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춘천이 스포츠 도시로 더 성장하기 위해 시민축구단의 활약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응원을 전했다.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킥오프로 시작돼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