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지역의 성장 기반이 약화되고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니라 지역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적 과제다.이제 공공기관 이전의 기준도 변화해야 한다. 과거의 지역 분산을 넘어 국가 미래산업과 연계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입지가 중요하다. 연구기관과 산업현장, 기업과 인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곳인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