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체납 징수 전문가를 활용한 강력한 현장 징수에 나서 올해 1분기 목표액을 113% 초과한 150억 원을 징수했다.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 징수 목표액을 253억 원으로 잡고 연중 일제정리를 추진하며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체납액 고지 및 부동산 압류 예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징수 활동을 비롯해 체납징수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하고 있다. 영세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정리 보류,
천안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지방세정 운영 등 총 6개 분야이다. 천안시는 세입기여도, 고액체납자 징수, 시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병창 세정과장
서귀포시 천지동은 지난 29일 천지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전익현 천지동장은 이번 회의에서“지방세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체납액 안내문자 발송 및 청사 전광판을 활용한 납부 홍보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음성군이 체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8개 세외수입 과목을 중점 관리 세목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회의를 열고 징수활동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 현재 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민원과의 지적재조사 조정금, 건설...
서귀포시 송산동은 22일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징수반을 편성하고 고질 체납액 집중정리를 위한 역할 분담 및 납부독려 방안 등을 논의했다.송산동은 이번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활동을 강화하고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한 납부독려, 체납사유와 재산상황에 따른 정리보류대상 사실조사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법인 2곳의 골프장으로부터 체납액 14억원 전액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개 법인은 골프장 사업을 하며 2021년에는 부동산 공매를 진행할 만큼 재정적으로 어려웠으나 체납법인에 대한 다양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을 징수했다.서귀포시는 신속한 채권 확보를 위해 소유 재산 압류를 체납 즉시 실시하고 지속해서 사업장을 방문,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골프장 매출액 등을 확인한 결과 매출액의 대다수가 카드 매출인 것을 확인했다.이어 골프장의 8개 카드사에 대해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19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최종합격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과태료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업무 내용은 ▲소액 체납자 전화 납부 독려, ▲고액·상습 체납자 직접 방문 조사 등 적극적인 과태료 체납 징수 활동이다.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체납단 채용을 통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 검사이행 사항 등을 적시 안내해 시민들
예천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6월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본격적인 체납 정리 활동에 앞서 군은 체납자 정보 현행화로 체납고지서와 체납처분 안내문의 반송을 최소화하고, 전화 및 문자전송과 현수막 게첨, 방문 징수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1년이 경과한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차량, 각종 공탁금 등의 압류를 통한 체
대구 서구가 2023년도 대구시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2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추진한 지방세, 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 세수실적 분야와 지..
순천시는 지난 8일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년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3개 분야 32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한다.시는 청렴 세정,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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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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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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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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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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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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