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부터 별파랑공원에서 하반기 진달래 심기 자원봉사 투어 프로그램을 재가동한다. 산불 피해 회복과 관광 경기 활성화를 위한 영덕 리부트 캠페인 사업의 일환의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과 6월 1차 행사가 치러져 35일 간 3860명이 참여해 진달래 묘목 2만2000여 주를 심은 바 있다. 하반기 2차 프로그램은 '다가치 영덕으로 착한여행' 슬로건 아래 산불 피해지의 생태자원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2차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청도군은 지난 14일 부군수 주재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장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축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경찰서·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그리고 교통·위생·보건 등 관련 부서가 점검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취약점을 상호 공유하고 즉각적인 보완계획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주요 점검 내용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인권경영시스템'은 UN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ISO 표준에 맞게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개발한 인증제도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 도내 기관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올해 5년 연속 인증 유지라는 성과를 얻었다.특히 제주개발공사는 △피해자 중심의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한 인권경영헌장
대구 군위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 분야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위축협은 2013년, 2016년, 2020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여섯 번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대상 6회 수상 기록은 품평회 역사상 최초로, 전국 자원화사업장들로부터 우수
경기도는 지난 9월 25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구제역 발생 대비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을 기반으로,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관계 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우 농가에서 의심축 신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