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가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상미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한편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는 2017년도부터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다.
충북 증평군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진행한‘삼삼한 인삼문화 체험 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삼삼한 겨울 먹거리 마켓’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증평읍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인삼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한 마켓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군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군고구마, 가래떡구이 행사는 겨울 정취를 함께 느꼈고 포만감도 만끽하며 축제의 흥을 돋구기도 했다. 또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회장 이상미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19일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결연기관인 강릉시 아동복지시설 ‘강릉보육원’에 방문하여 입소 아동들의 즐거운 연말을 위하여 과자류 및 응원카드가 담긴 산타박스 10개를 전달했다.강릉지사는 지난 5월 강릉보육원과 사회공헌사업 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ESG경영 실천 및 사회적 책무이행을 확립하고 있다.정인영지사장은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미국 법인인 바이낸스.US가 2025년초 미국 달러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노먼 리드 임시 CEO가 밝혔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드 CEO는 18일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US는 미국 달러 서비스 재개에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며 2025년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리차드 텅 바이낸스CEO는 9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거래소를 다시 설립할지 언급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한 바 있다.하지만 리드 CEO 발언을 보면 바이낸스US는
금융감독원은 기업의 배당정책은 투자 판단에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배당 관행 개선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사업보고서에 배당철차 개선방안 이행 여부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개정해 ’24년말 시행 예정이다.「배당권자 先확정 → 배당금 규모 後확정」인 기존 배당 절차를 「배당금 규모 先확정 → 배당권자 後확정」으로 개선해 배당금 규모를 “알고 투자” 가능해 지는 것이다.국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배당절차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개선하는 것이 중
라이선스 발급 절차를 가속화하고 있는 홍콩이 4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추가로 라이선스를 부여했다고 더블록이 19일 보도했다.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HK비트EX, 어큐물러스, DFX랩스, EX.IO 등 4개 거래소에 대한 라이선스를 추가로 승인했다.앞서 SFC는 OSL, 해시키, HKVAX에 라이선스를 발급했다.홍콩은 최근 암호화폐 기업들에 우호적인 환경을 강화해왔다. 2023년 6월에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에 대한 암호화폐 라이선스 제도를
경기 오산시 2025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6.5% 늘어난 8883억2000만 원 규모로 확정됐다.오산시는 이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19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오산시 내년 예산 규모는 올해 7624억836만 원보다 1259억1218만원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353억1400만 원이다.시는 예산 확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중점 과제인 ▲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선제적 기반 조성 ▲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복지 향상 ▲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