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4월 연극제 '바라, 봄'이 다음달 5일 개막한다.4·16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세월호참사를 넘어 젠더, 인권, 사회적 재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조명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기존의 극장 중심 공
경산시는 28일 경산박물관 강당에서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성별영향평가 선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를 강사로 ‘2025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정책의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오는 17일까지 ‘젠더폭력 도민예방단’을 모집한다.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경기도가 젠더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조직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젠더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을 추진,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디지털 성범죄, 아동·청소년 성착취, 스토킹·교제폭력 등의 피해자 지원실적을 보였으며, 젠더폭력 예방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추진해 왔다.작년부터 운영된 도민예방단은 도민들이 함께 참여해 젠더
성차별이 남녀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11일 일본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소개했다.막달레나 자위사 라일리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젠더 심리학 조교수는 중국, 일본, 영국,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62개국을 대상으로 남녀 모두와 관련된 성차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별도의 통계 데이터를 수집해 여성에 대한 폭력이나 여성 노동력 인구, 국내총생산, 성 평등 지수, 살인 비율, 평균 수명 등을 참조
정의당 제주도당은 8일 3.8세계여성의 날에 즈음한 논평으 내고 "올해 여성의 날은 여성의 승리를 선언하는 날"이라며 "여성을 무시한 정치인에게 내일은 없다는 확고한 진리를 만천하에 공표하자"고 전했다.정의당은 "윤석열 정부는 여성에겐 재앙과도 같았다"며 "임기 내내 젠더 갈라치기와 여성혐오로 일관하며 여성을 2등 시민 취급했고, 여성들은 그런 윤석열을 용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여성들은 탄핵 광장을 이끄는 리더였고 주인공이었다"며 "여성이 윤석열을 이겼다. 윤석열은 페미니스트들에게 졌다"고 강조했다. 또 "광장의 겨울이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69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회의에 참가했다. IWPG는 세 가지 주요 이벤트를 개최해 여성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성평등 정의 실현 및 평화 구축에 앞장섰다.IWPG는 10일 아프리카연합과 공동으로 뉴욕 아프리카연합 유엔 위원회에서 ‘아프리카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배상, 젠더 정의, 평화 촉진: 2025년 이후의 의제’라는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은 나의 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인원 및 예산 삭감 정책이 미 항공우주국을 포함한 여러 과학 기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로 인해 미국의 과학자는 연구 검열의 위험성을 우려하며 해외로의 일명 '과학적 망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트럼프 정부는 다양한 조직에서 예산과 인원의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변화, 젠더, 인종 문제와 관련된 연구에 대한 정부 지원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랑스의 엑스-마르세유대학교는 미국 과학자에게 프랑스에서 연구
달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실에서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증진과 군민참여단의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지난 13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4월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활동 중인 3기 군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 활동’을 주제로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