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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특별관측 행사’가 지난 12일 밤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열렸다.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강화군민과 관광객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넓은 주차장 부지를 별도의 관측 구역으로 개방해 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행사에 동참했다.올해 행사에서는 모기장 텐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모기 걱정 없이 밤하늘 아래 누워 별똥별을 기다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저녁 9시 이후에는 보름달이 떠올라 밝은 달빛이 번졌다. 그러나 구름까지 몰려와 관측이 쉽지 않았으나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8월 12일 천안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2025 페르세우스유성우 공개관측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페르세우스유성우는 과거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며 우주 공간에 남긴 유성체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하면서 다수의 별똥별이 떨어지는 천문현상으로, 매년 8월 12일 전후에 극대기가 온다.올해는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유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일반적인 관측 환경에서는 약 10개 내외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성우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 심야관측회’를 개최한다.이번 관측회에서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별자리 설명과 더불어 유성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자정 전에는 하와이의 해발 4200m 산 정상에 설치된 수바루 천문대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는 유성우 현장 화면을 직접 보면서 해설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토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www.gogosta
한여름 밤, 밤하늘을 수놓을 특별한 우주쇼가 충북 증평 좌구산에서 펼쳐진다.군은 오는 12일 밤 10시 좌구산천문대 별천지공원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행사’를 개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이번에 관측될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연중 가장 화려한 유성우로, 시간당 최대 90개 이상의 유성이 떨어지는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극대 시점은 13일 새벽 4시경으로, 행사 당일 밤에는 극대 시간 전후의 유성우가 관측될 예정이며, 그 자체로도 충분히 환상적인 장면이 펼쳐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 밤하늘 별똥별 우주쇼’ 관측회와 ‘별빛퀴즈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여름 밤하늘 별똥별 우주쇼’ 관측회는 오는 8월 12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태양계 광장에서 진행되며, 133년 주기의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남긴 잔해 등으로 발생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다.이번 관측회는 ▲자유롭게 돗자리를 펴고 맨눈으로 즐기는 자율 관측, ▲밤 11시 30분 별자리 설명, ▲천체투영실 특별 상영 2회로 구성된다.날씨가 좋지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 밤하늘 별똥별 우주쇼’ 관측회와 ‘별빛퀴즈 챌린지’를 개최한다.'여름 밤하늘 별똥별 우주쇼’ 관측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태양계 광장에서 진행된다. 133년 주기의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남긴 잔해 등으로 발생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3년 주기의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긴 먼지와 잔해들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불타오르며 보이는 별똥별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유성우로 페루
김만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특별관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저녁 7시
대전 유성구가 오는 8월 12일 오후 9시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유성 하늘에 유성이’를 주제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8월13일 새벽 4시47분께 극대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맞춰 기획됐다. 행사 시간 동안 운동장 조명을 모두 끄고 맨눈으로 별똥별이 쏟아지는 장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충북 증평 좌구산에서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특별한 우주쇼가 펼쳐진다.증평군은 12일 오후 10시 좌구산천문대 별천지공원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 행사’를 연다.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연중 가장 화려한 유성우다. 시간당 최대 90개 이상의 유성이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극대 시점은 13일 오전 4시쯤이다.행사는 예약자에 한해 200명까지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N예약에서 할 수 있다.온라인 생중계는 같은 날 오후 8시30분부터 유튜브 ‘좌구산별밤TV’ 채널에서 방송한다. 별과 유성우, 천문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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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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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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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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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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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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