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4시 5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4층짜리 아파트형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3층 내부가 탔다.불이 나자 인천시 서구는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33대와 소방관 80여명을 투입해 7시간 43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소방 당국은 4층짜리 공장 3층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소방 당국자는 "행인이 연기를 보고 처음 119에 신고했다"며 "진

인천 아파트형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4분쯤 서구 가좌동에 있는 아파트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행인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88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4층

인천 아파트형 공장에서 난 불이 7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4분쯤 서구 가좌동 아파트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행인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88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