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정례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사항 안내, 2025년 제14회 아라음악회 개최 안내, 2025년 주거취약가구 전수조사 안내,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안내,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시행 등 주요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논의했다.
스승의날인 15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아라초등학교에서 매일 선생님이 하던 등교 맞이 인사를 아라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과 자녀들이 하루 선생님을 대신하여 손머리 하트를 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스승의날인 15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아라초등학교에서 매일 선생님이 하던 등교 맞이 인사를 아라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선생님 감사편지를 학생들이 보드판에 붙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13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캠퍼스에 철쭉꽃이 활짝 펴 학생들이 길을 거닐며 봄을 느끼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시는 주차난 심화 지역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유료화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이도동과 아라동, 삼도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3개소 총 53면에 대해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다.이번 유료 전환은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유료 전환 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야간 시간대와 주말·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주차 요금은 ▲최초 3
9년 전 가을 때 일이다.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신령바위’를 찾아 나섰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바위다. 하지만 이 바위가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한라산의 신령이 깃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신성한 바위이다.도시의 소란을 뒤로하고 관음사에서 시작하는 아라동 역사문화 탐방로를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관음사는 제주 불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고려 문종 때 창건됐다는 전설이 있고, 조선 숙종 시대 억불정책으로 한때 문을 닫았다가 1908년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한다. 수백 년의 역사가 고요히 숨 쉬는 이곳에서 제주 불교의
제주시는 주차난 심화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유료 전환은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이도동, 아라동, 삼도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3곳이다.유료 전환 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야간 시간대와 주말·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만 원이다.시는 유료 전환에 앞서 현수막
제주에 강풍과 비가 몰아치면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하천 범람과 차량 고립 등 12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은 한라산 삼각봉이 초속 33.2m로 가장 강했으며, 사제비 23.5m, 어리목 18.5m를 기록했다.중산간 지역 최대순간풍속은 새별오름이 초속 24.8m,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 22.2m, 아라동 산천단 20.3m, 해안 지역은 제주시 조천읍 대흘 22.8m, 한경면 고산 22.3m, 구좌읍 김녕 18.7m 등에 강풍이 불었다.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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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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