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부동산 시장이 전례 없는 '매물 가뭄'에 직면했다. 전세는 자취를 감췄고, 그 대안으로 여겨지던 구축 아파트 매수마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급격히 좁아지고 있다. 임대도, 매매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삼척 실수요 시장이 사실상 멈춰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척시 전세 시장은 2년 사이 사실상 마비 수준에 이르렀다. 2024년 2월 기준 82~83건을 유지하던 전세 매물은 2026년 1월 현재 단 5건에 불과하다. 불과 2년 만에 전세 물량의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