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전
○…어린 시절 한 대형마트에서 필기구를 훔친 잘못을 잊지 않고 20여년이 지난 속죄의 마음과 현금을 담은 기부 편지가 전달돼 화제.이달 초 이마트 청주점에 설치된 기부함 `드림박스'에 현금 25만원과 함께 편지 한 통이 전달.자신을 20년 전 이마트 청주점을 찾았던 손님이라고 밝힌 기부자는 편지에 “어린 시절 철이 없어 필통과 필기구를 몰래 가져간 적이 있다”고 고백.이어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당시의 잘못이 내내 마음의 짐으로 남아 이제야 용기를 내어 사죄드린다”며 “늦었지만 현금과 마음을 함께 보낸다”고 사
SK하이닉스 주가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여년 경기도 지사 시절 매입한 하이닉스 주식으로 100배가 넘는 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되고 있다. 지난 2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김 전 장관이 SK하이닉스 주식 투자로 100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는 글이 확산됐다.이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작년 5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재산 신고에서 총 5억4759만 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주식
양전형 시인이 제주어 장편소설 ‘목심’에 이어 소설집 ‘마음판매소’를 펴냈다.소설집은 표제작인 ‘마음판매소’를 비롯해 ‘로스쿨’. ‘낙엽’, ‘태풍의 눈’, ‘빨간 바람’ 등 5편으로 엮였다. 각 단편은 서로 다른 이야기이면서도 하나의 결로 연결된다.단편 ‘낙엽’과 ‘빨간 바람’은 작가가 젊은 시절 한국예술신학교와 서울예술신학교 대학부 문예창작과를 오가며 공부하던 시절 써 두었던 것을 다시 꺼내 다듬은 것이고 나머지 단편은 최근 써내려간 작품이다.저자는 “30여 년 전 시와 소설, 희곡, 시나리오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특히 소설 수업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고영지 경감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100번째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경감은 지난 14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헌혈 캠페인과 함께 100번째 헌혈에 참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고 경감은 학창 시절 처음 헌혈을 시작한 이후 해양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꾸준히 헌혈에 참여했고 이날 첫 헌혈 이후 19년 만에 ‘100회 헌혈’ 기록을 달성했다.이날 동료 직원들도 헌혈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고 경감은 “학창 시절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참
‘풍운아’ 장례식지난 주말 집안 ‘풍운아 형님’ 장례식이 있었다. 형님은 연천에서 1941년 출생하였고, 2026.7.3.일 사망했다. 태어나서 2살이 되기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일본 식민지 시대, 해방 후 북한 공산당 지배, 6.25 한국전쟁 후 남한으로 수복되는 과정을 몸으로 겪어야 했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여 꽤 큰 무역회사를 경영했다. 형님은 1970년대 ‘앙팡 테리블’로 불리며 승승장구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출탑을 수상하면서 찍은
적통은 일부다처제 시절 정실에서 난 적자 자손의 계통을 뜻한다. 반대말은 서계로, 서얼 또는 서자 계통이다.왕조 시대 적통의 맏아들인 적장자의 왕위 계승은 왕실의 정통성을 인정받는 시작점이었다. 적장자는 태어나면서 원자로 칭해진다. 왕위 계승에 하자가 없는 한, 7~8세에 왕세자에 오르고, 왕이 승하하면 왕위를 계승했다. 왕권 강화의 기본이었다.▲조선 시대 적장자가 왕위를 이어야 한다는 이념을 추구했지만 실제로는 겨우 7명에 불과했다. 조선의 임금이 27명이었으니 넷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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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지사 시절 복지에서는 전진보다는 답보와 후퇴를 경험했다. 대표적인 사업이라 했던 ‘밥퍼’ 사업은 기존의 노인일자리시스템인 ‘시니어클럽’ 사업을 무력화한 대표적인 사례다. 고령화시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지원을 목적으로 김대중 정부시절 시범사업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때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여년의 시간 동안 대표적인 노인일자리인프라로 존재했다. 그럼에도 김영환지사는 형체도 없는 급조된 일자리라는 이름으로 도사업의 블랙홀처럼 선전하고 추진했다. 그러다 보니 안전사고도 빈번했다. 기존 시스템을 무력화 하고 선심성 보여
제주MBC,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30일 제주MBC에서 ‘재일제주인 특별모금 및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가 어려웠던 시절 고향 발전과 도민의 삶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온 재일제주인들의 헌신과 애향정신을 되새기고, 현재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일제주인 어르신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공동으로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수업을 마치고 이것저것 뒤적이다 문득 창밖을 내다보아도 여전히 어둡지 않은 하지 즈음이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공부했던 나는 백야의 기억을 떠올리곤 한다. 백야, 말 그대로 하얀 밤이다.내가 백야에 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학부 시절 읽었던 '청동기마상'이라는 푸시킨의 서사시를 통해서였다. 이 시에 “하나의 노을이 다른 노을을 급히 교대한다/ 밤에는 반 시간만 내어주며.”라는 구절이 나온다. 좀 산문적으로 번역한 감은 있지만 직역하면 그렇다. 이 구절은 하지에 일어나는 백야의 절정을 정확
3주전
《인생아, 웃어라》를 쓴 원영 스님의 어린 시절은 참혹할 정도로 절망적이었습니다.초등학교 시절 가수가 되고 싶다던 친구가 어느 날부터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친구의 엄마가 집에서 목을 매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자살한 엄마를 발견한 것도 그 친구였습니다. 몇 달 뒤 친구의 아빠마저 세상을 떠나자 친구도 어디론가 사라진 겁니다.18세 되던 해, 스님에게도 견딜 수 없는 시련이 닥쳐와 자연스럽게 죽음이 떠올랐습니다. 어떻게 죽을까 계획까지 세워두었습니다. 마지막 장소로 산을 선택했습니다. 한밤중에 깎아지른 절벽에서 생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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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이 공항 직원과 주변에 있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7분께 제주국제공항 2층 버스정류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A씨는 마침 옆에 있던 공항 직원과 간호사로부터 가슴압박 등 응급처치를 받아 자발순환을 회복,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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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7명...16억씩 배당
4일 이뤄진 제123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7명이 나오면서 1인당 16억5299만74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4, 13, 14, 18, 31, 38'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1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90만7303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29명으로 140만6871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28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8만66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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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는 지난 9일 현풍 경관광장에서 개인택시 달성지소 소속 기사들을 대상으로 ‘건강 일어서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가 추진 중인 좌식생활군 비만 예방 프로그램 ‘부릉부릉 건강 핸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택시 운전은 신체활동 부족과 불규칙한 식사가 일상화된 대표적인 좌식 직업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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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지난 8일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 분위기 확산과 재난‧안전사고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간담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상 속 위험요인 증가에 따른 안전불감증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안전문화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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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8일 다부동전적기념관 시청각실에서 북삼읍·가산면 건강위원 및 주민들 대상으로 합동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건강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마을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국악연주를 활용한 공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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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참꽃갤러리, 김일환 작가 초대전 ‘일시무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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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수성구청 인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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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7. 10.字 ▲행정국장 채문수 ▲문화교육국장 정진상 ▲문화관광과 나중권 ▲복지국장 김미애 ▲생활환경국장 이현직 ▲정책추진단장 신재유 ▲행정지원과장 고준태 ▲기획예산과장 김소영 ▲일자리청년과장 문해명 ▲세무1과장 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