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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송라면은 12일 송라초등학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송라면 화진리 전통 앉은 줄다리기 및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화진리 구진마을 앉은 줄다리기’는 음력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 다산 등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부녀자들이 앉은 자세로 줄을 당기는 지역 고유의 전통 풍습이다.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문화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포항시 무형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재현행사는 마을 단위에서 면 단위 행사로 확대되어 지역의 전통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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