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수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먹거리 가격은 여전히 들썩이면서 가계 체감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6일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5.6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올랐다.전국 상승률 2.1%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3개월 연속 상승폭을 줄였다.제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까지 2%대를 유지하다 점차 하락하기 시작해 같은 해 9·10월에는 0.7%까지 떨어졌다. 이어 11월 12월(1.5%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으로 2%대를 기록했다. 환율로 인해 수입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인데, 특히 서민 경제와 직결된 먹거리 물가가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받았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116.38로 1년
인천소비자물가가 2% 넘게 올랐다. 경인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인천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인천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 각각 상승했다.인천소비자물가는 지난 12월부터 2%대 상승률을 기록하다 지난 3월 1.8%로 하락했지만 다시 2%대로 올라서게 됐다
경북·대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유지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5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7.11로 지난해 4월 대비 2.0% 상승했다. 전월 상승 폭보다 0.1%p 오른 수준이다. 식품(3.6%
충청지역 소비자물가가 3개월째 2%대 상승률을 보였다.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4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8~2.2%를 기록했다.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는 2월에 이어 3개월째 보합세를 보였다. 충북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4로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0.9%, 공업제품은 1.4%, 전기·가스·수도는 2.2%, 서비스는 2.7% 상승했다. 집세는 0.7%, 공공서비스는 1.9%, 개인서비스는 3.3
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 지난해 같은 달보다 농축산물은 0.8% 상승하여 안정
경기지역 소비자물가가 다섯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어획량 감소, 도축 마릿수 감소 등으로 수산물과 축산물 가격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면서다. 최근 고환율 기조로 수입 원자재 가격, 출고가 등에 전이되며 가공식품 물가도 상승했다.6일 인천일보가 경인지방통계청의 ‘4월 소비자물가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1.4% 오르며 6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하락, 부진한 내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다만, 지표물가의 안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수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 먹거리 가격이 들썩이면서 체감물가는 여전히 불안한 흐름이다.2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4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5.67로 전년 동월 대비 1.4% 올랐다.전국 상승률 2.1%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준으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수준까지 상승해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통화당국의 물가안정목표를 크게 웃돌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강달러 현상에 따른 환율 상승은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변동과 달리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개발연구원은 29일 이런 내용이 담긴 현안 분석 보고서 '최근의 환율 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보고서는 원/달러 환율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무역통계 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 총 50개 국가 약 1만개의 품목이 분
경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2%대로 올라섰다.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가 크게 오른 영향이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경남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 물가지수는 116.41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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