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스포츠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지역생활체육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지역생활체육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태권도 종목이 지난 19일 열린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각 체급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태권도 종목은 도내 학교운동부 해체로 인해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우수 인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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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지역생활체육 지원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새롭게 추진됐다.공모는 인구 구조와 시설 등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기획된 신규 생활체육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사업 기간은 총 3년이다.서귀포시스포츠클럽은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신규 생활체육으로 신청한 수영,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 파워댄스 아쿠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소속 이예린이 ‘2025 전국 어린이 꿈나무 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이예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플라이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대회에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6명이 참가해 선전했지만 이예린을 제외한 선수들은 아쉽게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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