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배우 함은정과 박윤재가 돈, 사랑, 권력으로 얽힌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시작한다.오는 28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봄비가 내리는 주말 오후 시민들이 경남 전통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제4회 경남전통주대회가 5일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청주와 탁주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공 첨가물 없이 쌀, 물, 누룩으로 빚어낸 전통주 맛을 선보였다.예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가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생수 부문 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했다.‘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을 달성한 국내 명품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을 향상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리서치 시장점유율을 근거로 고객 평가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의 자연이 빚어낸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2
춘천도시공사가 주최하는 ‘구곡폭포 빙벽 사진전’이 오는 22일부터, 구곡폭포 관광지 입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선정된 22점을 선보인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구곡폭포에 형성되는 약 50m 높이의 자연 빙벽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광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중 엄선된 작품이 전시되며, 겨울철 관광 명소로서 구곡폭포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전시된 사진들은 구곡폭포 관리사무소 입구 벽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이 빚어낸 웅장한 빙벽의 모습을 생생하
1주전
도예가 신정순 작가의 초대 개인전 '나의 기도가 꽃이 되는 날'이 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개항장에 위치한 갤러리 벨라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갤러리 벨라가 기획한 'Flower series'의 첫 번째 전시다. 신 작가를 포함, 4명의 여성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꽃을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신정순 작가는 흙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재료를 통해 불의 속성을 넘어 생명을 가진 도예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을 기도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이며, 갤러리 벨라를 예술적인 흙의 기도 향기로 가득 채운다. 신정순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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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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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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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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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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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 실시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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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형마트와 협력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인천광역시는 대형마트와 협력해 지역 농·축산물 등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형마트 지역상생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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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스마트링 특허 공개…지능형 센서 조정 기술 개발
스마트링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비보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링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기존 오우라, 삼성 갤럭시 링과 달리 비보의 스마트링은 센서 위치를 자동 조정해 보다 정밀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에 따르면, 비보 스마트링은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모터로 구동되는 내부 링이 센서 신호의 품질에 따라 회전하면서 최적의 측정 위치를 찾아낸다. 즉, 스마트링이 스스로 손가락을 감싸면서 가장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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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호산대, '약선영양조리과 산업체 방문' 현장실습 운영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LiFE 2.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과인 약선영양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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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서·농어촌지역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 배치
인천광역시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 농어촌 지역에 202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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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뜨거워진다…모건스탠리, 지구 온난화로 에어컨 시장 급성장 전망
모건스탠리가 지구 평균 기온이 3℃ 상승하면 에어컨 시장이 연 7% 성장해 2030년까지 331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1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구의 기온이 3℃ 상승할 경우, 모든 산호초가 사라지고 일부 지역은 인간이 살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지며, 기후 재앙이 빈번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냉방 시장을 새로운 투자 기회로 제시하며, 관련 기업들이 기후 변화 속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