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외교부 출신의 북미·북핵통이자 러시아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보좌관으로서 ‘실용외교’ 전략을 총괄했다. 미국 몬터레이 군사언어연구소에서 러시아어를 연수하고 주러 대사관에서 1등서기관으로 근무한데 이어 본부
오는 6·3 대통령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외교·안보 분야 공약은 북핵 위협 대응이 주된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구체적 방안에서는 차이를 보였다.먼저 이 후보는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 위험을 낮추고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우발적 충돌방지 ▲군사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 통화가 5일 이뤄질 전망이다.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양국 정상 간 통화는 4일 밤엔 시차 문제로 무산됐지만, 이르면 5일 오전쯤 통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일정을 구체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 인사를 겸한 상견례 성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북핵, 관세 문제 등 민감한 현안도 일부 오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방위비 분담 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즉흥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통화와 함께 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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