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신규 과제 모집 공고 ‘수산물분과’에 해당하는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앞선 3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국민적 체감도가 높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뛰어난 분야에 있어 AI 생태계 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지원 과제를 공고했다.티맥스그룹은 AI 전문 계열사 티맥스코어AI
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해 입법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2일부터 법제사법·보건복지·국토교통·행정안전 등 4개 상임위가 가동해 정부 측 출석과 자료 제출을 압박하고 있다. 장차관들이 여당 보이콧에 동조하며 상임위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청문회를 열어 증인으로 채택하고,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최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처별 예산안이 마무리되기 전인 29일 송 군수는 중앙부처를 찾아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천군 예산이 부처 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먼저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부처 안에 반영될 수 ...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28일 중기부에서 ‘중기부·산업부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중기부와 산업부는 최근 고물가·고환율, 불안한 중동 정세 등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을 감안해 ‘민생 체감’, ‘기업·산업 정책 연계’ 등을 주제로 양 부처 합동으로 발굴한 8개 정책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총력 지원하기로 하였다.양 부처 협업과제 주요 내용으로는, 뿌리산업, 첨단 로봇산업, 우수 고도기술 창업기업 등 미
저출생 지원·효과성 제고 위한 정책방향 논의과학적·객관적 평가 기반 사업 재구조화 강조정부가 저출생 분야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본격 정책방향 논의에 나섰다. 단순히 예산을 많이 투입하는 것이 아닌 사업 재구조화를 위해 국책연구기관의 객관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부처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4일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이 12번째 현장 다이브 일정으로 세종시 솔비타어린이집을 방문해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 현장 종사자 등과 저출생 정책 대응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동일 실장은 "근육을 키
울산시가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범정부 정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울산시는 4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앙 부처 공무원 초청, 2024년 울산 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울산에 연고가 있는 중앙 부처 공무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울산의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중앙 부처와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울산 연고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등도 참석해 ‘중앙 정
국내 생산 마른김이 글로벌 시장을 독식하며 ‘K-푸드’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티맥스그룹이 김 품질 표준화를 위해 AI 기반 과학적 기준을 제시한다.티맥스그룹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 신규 과제 모집 공고 ‘수산물분과’에 해당하는 ‘AI 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앞선 3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국민적 체감도가 높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뛰어난 분야에 있어 AI 생태계 경쟁력 기반을 마련하고
“각 부처가 부처 이기주의를 벗어나 성과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예산을 적극 구조조정 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446개 사업을 정조준하고 부처 설득에 적극 나섰다. 익산시는 이 중에서 △KTX익산역 확장·선상...
영덕군 김광열 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 부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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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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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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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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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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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 7개 학교로 확대 시행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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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으로 간호사 '불똥'…경영난에 상반기 채용 병원 1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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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본지진 이후 '여진 20건' 기록…지역행사 4건 최소·연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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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지난 12일 오전 8시 26분에 규모 4.8의 본지진이 발생한 이후 15일 오후 5시까지 나흘 동안 여진이 20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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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여성은 남성의 ‘능력’을 본다?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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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보다 능력이 있어야 한다’, ‘여자는 남자의 능력을 많이 본다’.오랜 세월에 걸쳐 고정관념으로 굳은, 공식과도 같은 인식이다.조선시대의 결혼문화가 20세기까지 일정 부분 이어져 왔다. 남자는 가장으로 생활을 책임지고, 여자는 내조해야 한다는 상식이 배우자 만남에 영향을 미쳤다.21세기 들어서는 결정사가 잘못된 관행을 전파했다. 남자의 능력을 부각해 회원가입을 받고 만남을 주선하다 보니 ‘남자=능력’을 당연한 것으로 수용하기에 이르렀다.그러나 여성들이 바라는 이성상을 조사한 결과는 사뭇 달랐다. 남자의 능력을 많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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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에너지 지켜요… 제주도, 그린자전거 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그린자전거 교실은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제주의 청정환경 유지하는 한편,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광장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45기 962명이 수료했다.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자전거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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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해안 정화활동
제주YWCA는 지난 15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해안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제주YWCA가 ‘생명의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 평화통일운동, 성평등운동 등을 펼쳐오고 있는 만큼, 이날 탈핵기후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는 의미있는 활동임과 동시에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우리 환경이 얼마나 큰 위험에 빠져 있는지를 일깨워주